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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정청래·장동혁 10·29 추모 위해 한 자리에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권 대표들이 29일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한 자리에 모여 159명의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대형 인명사고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이재명 정부는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시와 3주기 추모행사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을 열었다. 정부가 유가족들과 함께 이태원 참사 추모 행사를 공식적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억식엔 우원식 국회의장·김민석 국무총리·오세훈 서울시장·정청래 민주당 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권 관계자와 유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29분엔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사이렌이 1분간 울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3년 전 서울 한복판 이태원 골목에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너무나 허망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며 "즐거워야 할 축제의 현장이 한순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던 그날의 참상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날 국가는 없었다. 지켜야 했던 생명을 지키지 못했고, 막을 수 있었던 희생 막지 못했다. 사전 대비도 사후 대응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었다"며 "국가가 국민을 지켜줄 거란 신뢰가 사라지고 각자도생 사회의 고통과 상처만 깊게 남았다"고 했다. 이어 "감히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잘 알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참사 유가족과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대통령은 "이제 국가가 책임 지겠다. 미흡했던 대응, 무책임한 회피, 충분치 않던 사과와 위로까지 이 모든 것들을 되돌아보고 하나 하나 바로 잡아가겠다"면서 "다시는 국가 방임과 부재로 억울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 국가 존재의 근본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이다. 이 기본과 원칙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 애끓는 그리움과 헤어릴 수 없는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유가족분들에게 국가가 또다시 등 돌리는 일,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추모사에서 "국가의 부재, 진실의 부재, 책임의 부재라는 기막힌 현실을 넘어서서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정부 합동 감사 결과 발표로 그간 의문 속에 있던 사실이 공식 확인됐으며 지난 6월부터는 특조위의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시작이 늦은 만큼 더욱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상조사 과정에서 그 날을 떠올려 증언하는 고통을 기꺼이 자처하는 것은 오직 하나, 우리 사회가 함께 진실과 정의로 나아가기 위한 절실한 바람일 것"이라며 "특조위가 하나도 숨김없이 진상을 밝히고 조금도 남김없이 응당한 책임을 지게 하게끔 국회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따로 추모사를 하지 않았지만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2차 가해 방지 트라우마 센터 설립, 참사 관련 징계 시효 정지 등을 담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고 고통받는 분들의 치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10-29 15:30: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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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노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정아 부사장 승진 선임

현대차그룹은 광고대행사 이노션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김정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신임 김정아 사장의 공식 취임일자는 2025년 11월 1일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노션에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3년생인 김정아 신임 사장은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와 연세대 광고홍보학 석사를 나왔다. 1996년 광고업계에 입문해 2006년 이노션에 합류한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 브랜드 캠페인과 광고 제작을 총괄했다. 테크 기반의 브랜드솔루션팀 신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어빗 설립 등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특히 김정아 신임 사장은 국제 광고제에서 300여회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자동차가 등장하지 않는 독창적 콘셉트의 '쏘나타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 캠페인(2013년)과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밤낚시' 캠페인(2024년) 등이 대표적이다. 김 사장은 "광고 영역을 벗어난 새로운 비즈니스를 끊임없이 창출해 최고의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우 현 이노션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2025-10-29 15:2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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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패가망신 2호 되나"...NH투자증권 임원, 미공개정보 부당이득 ‘20억+a’

NH투자증권 IB(기업금융) 부문 고위 임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인한 부당이득 규모가 알려진 20억원보다 더 클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자금 흐름을 추적하며 내부통제 부실 여부까지 살펴보는 중이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전날 NH투자증권 본사와 IB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조사 결과 해당 임원은 최근 2년간 상장사 공개매수 정보를 지인들에게 전달해 부당이익을 얻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개매수 공표 전 매수하고 공시 이후 매도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대응단 고위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는 개인 1인의 혐의지만, IB부문 임원이라는 점에서 내부통제나 관리 책임이 면밀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며 "단순 개인의 일탈로만 결정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합동대응단은 일반 투자자보다 높은 도덕성과 내부통제가 요구되는 금융회사 고위 임원이 불공정거래에 가담한 점을 특히 엄중하게 보고 있다. 이는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지난 7월 말 출범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두 번째(2호) 사건이기도 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아래 진행되는 주요 수사로, 금융회사 기강 확립의 시험대로 평가된다. 특히 개인의 일탈을 회사가 인지하고도 방치한 정황이 드러날 경우, 금융당국이 경영진을 포함한 회사 차원의 중징계나 강력한 제재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이 NH투자증권이 추진 중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IMA(종합투자계좌) 인가 심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속단하기 어렵지만, 전혀 없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당국은 인가 심사 자체를 즉시 중단하지는 않더라도 일정 조정이나 보류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NH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8조원 종투사는 발행어음에 더해 IMA 발행이 가능해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특히 금융당국은 올해까지만 강화된 인가 요건을 적용하지 않기로 해 이번 심사가 NH투자증권에 중요한 '승부처'로 꼽혀왔다. 이번 사안의 조사 결과에 따라 NH투자증권의 신뢰도는 물론 향후 IMA 인가 심사와 관련한 사안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당사 임직원이 공개매수 미공개정보 이용 건과 관련해 합동대응단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CEO가 해외 출장 중인 해당 임직원에게 즉시 복귀를 명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하도록 지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사실관계 규명에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9 15:29: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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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큰희망, 고3 장애 청소년 직업훈련 7기 수료식 개최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표준사업장 큰희망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큰희망 사업장에서 '예비초년생 중증장애인 직업교육훈련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에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중증장애인 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 29일부터 4주간 바리스타, 우편택배, 편의점, 구내식당, 환경지원파트 등 다양한 직무훈련과 직장 예절 및 직무 태도 등 직장 적응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큰희망은 2019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부지사와 협력해 중증장애인 직장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기 수료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2명이 수료를 마쳤다. 큰희망은 이번 7기 수료생 중 1명을 정식 채용하여 훈련 지원을 넘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큰희망은 전체 직원의 92%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 노력으로 근로자의 5년 이상 근속률은 97%(23년도 기준)에 달한다. 김중혁 큰희망 대표이사는 "큰희망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태광그룹의 ESG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5:2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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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슈퍼사이클 진입..."HBM·D램·낸드 모두 고객 수요 확보"

SK하이닉스가 주요 고객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5년간 HBM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생산 투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HBM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급이 단시일 내 수요를 따라잡기 힘들다. 수요 대비 공급은 2027년까지 타이트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HBM은 2023년부터 완판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가격 또한 현재 수익성이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중 지난 9월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한 HBM4는 고객 요구 성능을 모두 충족하고 업계 최고 속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회사는 이를 4분기부터 출하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급증하는 AI 메모리 수요로 D램과 낸드 전 제품에 대해 내년까지 고객 수요를 모두 확보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최근 클린룸을 조기 오픈하고 장비 반입을 시작한 M15X를 통해 신규 생산능력(Capa)을 빠르게 확보하고 선단공정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년 공사 끝에 M15X 팹을 조기 오픈하고 첫 장비반입을 시작했다"며 "내년부터 HBM 생산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메모리 수요가 기존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케파 확대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용인 클러스터 1기 팹 역시 "향후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투자 규모는 올해보다 증가할 계획으로, 회사는 시황에 맞는 최적화된 투자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HBM뿐만 아니라 일반 서버용 메모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고른 수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안정적으로 양산 중인 최선단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해 서버, 모바일, 그래픽 등 '풀 라인 업' D램 제품군을 갖추고, 공급을 확대해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낸드에서는 세계 최고층 321단 기반 TLC, QLC 제품의 공급을 늘려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AI 기술 혁신으로 메모리 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며 전 제품 영역으로 수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며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29 15:28: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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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목동 174-1 신속통합기획 확정…중랑천변 최고 35층 970세대 아파트로

서울시는 면목동 174-1(면목5동)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29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면목5동 일대는 최고 35층, 약 970세대 규모 아파트로 거듭난다. 면목동 172-1 일대의 면목8구역 신속통합기획 등과 함께 중랑천 변의 활력을 높이는 신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랑천을 끼고 있는 면목동 일대는 향후 면목선 면서역(가칭) 개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반면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저층 주거지로 형성, 대상지 내 80% 이상의 주택이 노후화가 지속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발이 추진됐다. 서울시는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게 수 차례 논의와 더불어 계획 조정 과정과 간담회·설명회 등 주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착수 6개월 만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에서는 대상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가로주택정비사업 계획을 상호 연계해 도로·보행·경관·공공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중랑천변의 활력을 더하는 면목5동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우선, 인근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과 연계해 미래 도시공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남측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면목8구역의 도로 확장 등 교통처리계획과 연계해 동일로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동일로의 교통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출입구를 이면도로인 동일로95길에 계획했다. 또한 대상지 남측 면목8구역 신속통합기획과 면목동 194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 보차가 분리돼 있지 않던 이면도로는 보차를 분리하면서 양측으로 2~5m의 충분한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조성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중앙부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동일로95길 주출입구 교차로에는 고원식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면목8구역에서부터 안전한 등굣길이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동일로에서 중랑천 제방 산책로로 이어지는 동일로95길변에 공개공지 2개소를 조성해 면목8구역의 근린공원 및 공개공지와 함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면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 생활가로로 조성해 도시의 활력을 부여했다. 또한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7층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했다. 대상지 남측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면목8구역은 주민 공람 단계를 마치고 정비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다. 두 계획 간 연계를 통해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각각 단지가 하나의 단지처럼 시너지를 낼 거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면목동 174-1 일대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면목8구역과 함께 중랑천변 활력을 더하는 신 주거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인허가 절차도 적극 지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0-29 15:2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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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해결사' 최승재 中企 옴부즈만 "AI 확산속 소외 현장 애로 찾겠다"

올해 전국 다니며 총 23회 간담회 통해 규제 발굴해 지난해 18회보다 많아…서울·울산, 인천 행보 남아 崔 "소상공인·中企, AI 불균형 규제 해결 집중 노력"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올해 전국에서 총 23회의 공식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규제 개선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의 18회보다 더욱 늘어난 횟수다. 내년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관련 산업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규제로 접근이 제한적이거나 상대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 해결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29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최승재 옴부즈만은 전날 강원도 원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개선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올해 20번째 간담회다. 아울러 오는 31일에는 서울, 11월6일에는 울산에서 각각 중소기업들과 규제 개선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11월20일에는 인천·경기북부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추가로 예정하고 있다. 전날 강원자치도와 가진 간담회는 중기 옴부즈만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규제혁신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이다. 강원자치도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올 한해 중기 옴부즈만에 가장 많은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아울러 옴부즈만이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 '중소기업 체감형 지방규제 개선'에서도 강원도의 개선율이 42%로 전국 평균(27.4%)을 훌쩍 뛰어넘었다. 간담회에서 최승재 옴부즈만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지난 1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양 기관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건강기능식품 통신판매 장벽 ▲일반음식점에서의 강원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용 애로 ▲데이터센터의 과도한 주차장 설치 의무 규제 ▲의료기기 적합성인정 심사기준 명확화 ▲서울·강원 등 호텔·콘도업에 허용되는 비전문취업(E-9) 직종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동범위 확대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최 옴부즈만은 "AI와 빅데이터 관련 산업이 실생활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보나 데이터 독점화, 접근 제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현장에선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제조업을 비롯해 산업간 불균형도 심각하다. 보이지 않는 규제도 많다. 내년에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현장과 더욱 많은 소통을 통해 관련 규제 및 애로 해결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29 15:22: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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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iM뱅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지방보훈청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iM뱅크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022년 체결한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학생들이 민주시민체험활동 과정에서 획득한 민주(가상)화폐를 기부하면 iM뱅크가 이를 실제 현금으로 환산해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며, 2025년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학생들의 기부금 사용처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구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61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되는 선순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 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자 한다"라면서 "학생들의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0-29 15:18: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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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이창용 "성장률 1%대 보인다"…원화 코인엔 "자본유출 두려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성장률에 대해 '1% 이상'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긍정적인 신호를 내놨다. 동시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부동산, 노동시간 이슈를 한 번에 묶어 "속도보다 안정과 규칙"을 강조했다. 그는 "자본유출·환율 변동성, 주택공급의 질, 노동·임금·생산성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창용 총재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올해 연간 성장률이 1%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에 (전기 대비) 1.1% 성장할 줄 알았는데 1.2% 성장했다. 소비쿠폰의 효과도 있었고, 수출도 좋았다"며 3분기 실질 성장률을 근거로 들었다. 다만 "4분기는 지켜봐야 한다. 미국 관세 협상에 따라 경제 상황이 변할 수 있고, 1%를 넘더라도 잠재성장률보다 낮아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수치 개선을 인정하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디지털자산과 관련해선 한층 직설적이었다. 이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그냥 도입할 경우 외환시장 환율 변동성과 자본 유출이 굉장히 걱정된다"며 "많은 사람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해외로 가져나갈 것 같아, 저는 사실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을 중심으로 먼저 해보고 외환이 나가는 게 잘 컨트롤되면 그다음에 순차적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은행 중심·단계 도입'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만든다고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줄 것 같지는 않다"는 점도 짚었다. 외환·자본흐름을 고려한 룰메이킹(준비자산·상환규칙·외환규제 연계) 없이는 오히려 불안정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경고다. 부동산 해법은 '공급의 전환'에 방점이 찍혔다. 이 총재는 "서울 오피스(사무실) 공급안을 주택으로 바꿔 획기적으로 공급량을 늘리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오피스→주택 전환 카드를 제안했다. 그는 "AI 확산 등으로 오피스 수요가 줄고 있다"는 구조 변화를 근거로 들었다. 동시에 "부동산 문제는 정책 한두 개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장기·일관 패키지 접근을 주문했다. 단기 처방이 아닌, 수요·공급·세제·인프라를 함께 보완하는 '규칙의 설계'가 핵심이란 취지다. 노동 이슈는 신중론을 유지했다. 이 총재는 정치권 일각의 주 4.5일제 논의에 대해 "장단점을 고려해 논의가 충분히 필요하다"고 했다. 임금·생산성·노동공급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복합적인 만큼 "보완책부터 설계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통화정책이 '물가·성장'만이 아니라 노동시장과의 정합성을 요구받는 국면이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대목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9 15:16: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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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현대해상·한화손보

현대해상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 'SPACE 0' 단계 현대해상은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를 수행할 팀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우리는 어떻게 아동 발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란 질문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아 나선다.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아이마음 탐사대' 공모에는 총 304개 팀이 지원했다. 이 중 31개 팀이 'SPACE 0' 단계로 진출할 팀으로 선정됐다. 선발팀은 스타트업, 병원을 중심으로 대학, 비영리단체, 발달센터 등 다양한 조직이 고르게 포함됐다. 특히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개입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팀이 다수 선정됐다. 부모-아동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개입 모델, 이른둥이 및 다문화 아동 등을 위한 사회적응 지원 내용도 주목을 받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조기개입 분야에서 혁신적 시도와 과학적 전문성을 두루 갖춘 팀들이 선발됐다"며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직적인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뉴년기 트렌드 리포트 2편을 공개했다. ◆ 뇌·신체 리셋되는 갱년기, 인생 2막 건강설계 필요 한화손해보험은 김난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끄는 트렌드코리아팀과 함께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두 번째 시리즈 '건강 리셋'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갱년기를 신체 기능이 종료되는 시기가 아닌 뇌와 신체 시스템이 새롭게 재편되는 대전환기로 분석했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뇌 회로가 재구성돼 감정·집중력·수면 등 전반적 기능이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리셋(Reset)' 과정을 거친다는 의미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된 '뉴년기 트렌드 리포트'는 1편 하프시그널, 2편 건강리셋에 이어 갱년기 마인드셋과 관계 재편을 다룬 3·4편을 공개해 갱년기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보고서 전문은 LIFEPLUS펨테크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근육·수분·영양을 균형 잡히게 채워야 건강한 리셋이 완성된다"며 "여성들이 스스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건강한 전환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9 15:13:2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