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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AI 로봇오페라 프리뷰 개최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6일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Preview)'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행사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축사로 참석했고,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국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예술계·학계 인사와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리뷰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작가의 로봇 퍼포먼스 '아해와 나엘'과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AI와 협업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일부 완성작을 시범적으로 선보인 이번 무대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AI가 예술 창작의 파트너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객들은 "로봇과 예술의 만남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이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를 연구하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열린 점은, 인류 최초의 기술과 현대 기술이 만나는 상징적 순간으로 주목받았다. 공연 후 이어진 아트토크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이 참여해 권병준 작가와 함께 '예술과 고고학, 문화 안에서의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AI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과 '예술과 기술의 공존 가능성' 등 다양한 관점이 공유됐다. 이번 AI 로봇오페라 프리뷰는 1964년 백남준이 선보인 '로봇오페라'의 실험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프로젝트로, 2026년 백남준 서거 20주기 'AI 로봇오페라' 본 공연의 서막에 해당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시범 행사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기술예술 실험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12월 11일 프리오프닝 행사를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며, 본 공연은 2026년 1월 28일과 29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025-11-10 05:5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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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첫 통합형 '공예축제' 성료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한 달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9개 시·군과 320명의 공예인, 2만 4,119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경기도 최초의 통합형 공예축제로, 공예의 공공성 강화와 생활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열린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로, 도내 곳곳의 공예문화를 하나로 잇고 공예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손끝연대-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경기공예협업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3단계 순환 구조를 통해 기획부터 실행, 판로 연계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공예 생태계 모델을 구축했다. 첫 번째 단계인 공예연대프로그램 '손끝연대'에는 도내 22개 시·군, 176명의 공예인이 참여했다. 각 지역 공방과 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공동체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네트워크 확장과 협력 기반 강화를 통해 공예인의 자발적인 교류와 참여를 이끌었다. 두 번째 단계인 '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는 공예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핵심 행사로 펼쳐졌다. 수원에서는 ▲공예마켓 ▲체험·교육 ▲시연 워크숍 ▲학술행사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여주에서는 ▲공예 융합 워크숍 ▲국제 유리공예 워크숍 ▲공예교육 등 작가 중심의 심화형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페스타에는 96명의 공예인이 참여하고 2만 3,053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공예를 보고·만지고·즐기는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세 번째 단계인 '경기공예협업프로그램'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48명 공예인과 1,066명의 참여자가 함께한 협력형 창작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공예의 융합과 지역 간 연계를 중심으로 운영돼, 경기 북부 공예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북부권 중심의 공예행사와 거점 운영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북부 주요 도시를 순회 개최지로 포함하고, 공예인과 지역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 공예주간'을 도내 공예 생태계를 포괄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성훈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기도 공예주간은 공예인이 주체가 되고 도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축제로서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공예가 지역과 세대를 잇는 문화적 매개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 공예워크숍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5-11-10 05:5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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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10년 만에 중국 교류 재개… 자율주행·문화 협력에 속도

지난 1일 성공적으로 폐막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며,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가 활발히 재개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을 방문,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대표단은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쑨 구장의 신규 취임(2025년 9월)과 양 도시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 10년간 중단됐던 문화·체육·경제·기후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정례 교류 재개와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장구의 대표 명소인 동태호 생태공원에 화성특례시의 시화(市花)인 목백일홍을 기념식수로 심으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교류 기반을 다지겠다"며 "우장구는 화성특례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오랜 친구이자 든든한 파트너다. 정례 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형 도시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표단은 6일 항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리빙랩' 국정과제와 연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항저우시는 알리바바 그룹이 주도하는 디지털 교통체계와 자율주행 버스 상용화를 기반으로 중국의 대표적 스마트 교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해, 서울의 5배에 달하는 3,473㎢ 규모의 8개 주요 구역(전당구, 상청구 등)에서 상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화성특례시는 새솔동·남양·동탄(일부) 지역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레벨4 이상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자율주행 선도 도시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센터'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해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외교를 통해 자율주행과 친환경 교통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협력 폭을 넓혀가겠다"며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0 05:55: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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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정 성과 종합평가로, 도는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시형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도농복합형 중 도시형 그룹에 속한 15개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어 도시농정 추진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평가 항목은 ▲농정 주요 업무 추진 성과 ▲시·군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시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으로 특수시책 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남는 예비식을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해 청장년층과 어르신 등 지역사회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시흥형 상생모델로,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농업인 역량 강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지역 먹거리 유통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정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시흥 농업의 가치가 도내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속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흥만의 혁신 농정 모델을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05:55: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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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태극이 무극

'태극(太極)이 무극(無極)'의 표현은'우주'생성과 변화의 원리를 한 마디로 줄인 것이다.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변화하며, 따라서 그 우주의 속성과 실체를 정의하는 한 것이다. 한없이 텅빈 가운데 만물이 태동하고 시작하는 것을 뜻한다. 그 우주 중 수많은 나라 가운데 우주의 속성과 정의를 근간으로 그 정체성을 삼은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국기인 태극기가 그것이다. 태극기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과 양(陽)의 조화를 상징하며, 우주 만물은 빛과 어둠이라는 음양의 상호 작용으로 생명이 발현되고 만물은 자라고 변화한다. 네 모서리의 사괘는 주역의 기본 4괘로서 하늘(건괘, 乾卦)과 땅(곤괘, 坤卦), 물(감괘, 坎卦)과 불(이괘, 離卦)을 나타내며 천지자연을 의미한다. 이같이 우리 선조들의 의식 속에 확연히 자리 잡고 있던 우주 세계관은 우주의 한 구성요소로서 어떻게 실존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 인식이다. 그 어느 민족도 생각해내지 못한 원융하고 깊은 인식이자 통찰이다. 우리 한 민족은 숫자 3을 상서로운 숫자로 아름답게 여긴다. 석삼(三)은 만물의 조화를 나타내는 숫자다. 솥은 다리가 네 개가 아닌 세 개다. 보통 다리가 4개면 더 안정되리라 생각하는데,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은 다리가 세 개일 때다. 그래서 솥(鼎)은 천자의 그릇을 의미했다. 하늘과 땅, 그사이에 인간 이렇게 천지자연 속에서 인간이 머리로는 하늘을 이고 다리로는 땅을 의지하여 하늘과 땅의 천명을 잘 받들어 다스리는 것이 천자의 임무였고 이는 하늘로부터 받은 신성한 의무로 여겨진 것이다. 그래서 천지인 삼합을 의미하는 상징이기도 하며 임금, 천자를 의미하는 한자'왕(王)’이다. 대한민국은 태극이 무극이라는 말로서 배달민족의 꽃을 피워나기는 시기다.

2025-11-10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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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쥐띠] 36년 예나 지금이나 좋은 묘 택지를 찾는 것은 늘 있었다. 48년 결정이 늦어져 일이 미뤄진다. 60년 마가 끼니 초조하지 않도록. 72년 상복 수로 형제 잃는 운세. 84년 가까운 사람과 금전거래 하느니 그냥 주어라. [소띠] 37년 인정이 많은 것은 칼에 녹이 슬듯이 독이 될 수도 있음. 49년 상사의 험담을 논하지 마라. 61년 늘 준비하자. 73년 결혼 인연이 재물 이상으로 값지다. 85년 엎질러지는진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하니 문서 살펴라. [호랑이띠] 38년 마음은 바쁘지만 따라가지 못해 답답. 50년 송사에 걸릴라. 다툼에 참견마다. 62년 같은 토끼띠와 일하다 중도 포기된다. 74년 이상과 현실에서 고민 생기는 빡빡한 하루이다. 86년 날이 밝아 오니 고민이 사라진다. [토끼띠] 39년 남녀 간에 생각이 다르니 다툼으로 번지지 않도록. 51년 사고의 후유증이 되살아나서 심신이 괴롭다. 63년 아침부터 바빠진다. 75년 지나친 간섭은 집착증세로 보일 수. 87년 뒤늦게 경쟁자가 생기니 양보해야만. [용띠] 40년 작은 이익이 생겨서 활기차다. 52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데. 64년 계획이 생기니 의욕도 충천. 76년 부부간에 지켜야 할 일이 깨어져 너무 큰 상처를 받는다. 88년 참석해야 할 경조사를 잘 챙겨보도록. [뱀띠] 41년 음의 기운이 강하니 새 세상눈을 뜬다. 53년 수입과 지출을 적어보라. 65년 분노 조절 상대를 왜 직장에서 찾으려 하는가. 77년 오후 모임에서 좋은 인연이 생긴다. 89년 동업자와 문제가 있으나 서로 양보하게 된다. [말띠] 42년 작은 이익 때문에 친구와 분쟁이 생기니 신중히 생각하라. 54년 하루가 조용하다. 66년 종일 상태 조절이 필요하다. 78년 계약 문제는 오후에 물꼬가 트인다. 90년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라 내일이 있다. [양띠] 43년 진행하는 일에 결과가 따른다. 55년 영업에서 큰 이익이 기다리고 있다. 67년 명성을 얻게 되어 행운이다. 89년 여럿 모이는 산행에서 시간표를 다시 짜야 할 필요성이. 91년 비 온 뒤에 다시 땅이 굳어지는 것과 같다. [원숭이띠] 44년 요행을 바라거나 일을 미루면 손재. 56년 활력이 이니 조직에도 이득이 생기니. 68년 지속해서 나가는 자세로 영업에 몰두하자. 80년 재개발문서가 해결될 것이나 기다려야. 92년 말띠와의 거래가 순조로우니 경사롭다. [닭띠] 45년 노력하여 일이 풀리니 근심이 사라진다. 57년 혼자만의 명상을 해보라. 69년 남의 눈치보다는 노력하여 능력을 발휘하도록. 81년 가족회의로써 의논하여 일의 성취가 된다. 93년 저녁에 일찍 귀가하여 지출을 줄여보자. [개띠] 46년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으니 먼저 베풀어라. 58년 분수를 알면 행운이 찾아온다. 70년 내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 82년 언제나 중이 제 머리 못 깎으니 협조 정신을 발휘. 94년 공짜 좋아하다 망신 수가 발생한다. [돼지띠] 47년 가정사 선택의 갈림길에서 갈등이다. 59년 부부간에 모처럼 외식으로 즐겁다. 71년 시간약속을 잘 지켜라. 83년 친구 일에 나서서 문제해결을 해준다. 95년 가족 내부의 낭비 요소를 찾아내어서 밑 빠진 독을 막도록 해야한다.

2025-11-10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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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 "2035 NDC 53%~61%,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조정 공감대 형성"

당·정·대가 9일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정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세율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 제출해야 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하여 논의했다"면서 "당정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권고, 헌재 결정, 미래 세대의 부담, 국내 산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청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2035 NDC 목표 수준을 2018년 대비 53%에서 61%로 정하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에 정부는 탄소 다배출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 여건과 감축 기술의 실현 가능성, 글로벌 경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산업 부문 감축 부담은 완화했으며, KGX 녹색 전환 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업의 탈탄소 산업 전환 지원 및 녹색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당정은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석탄 발전소, 내연차 업계 등 기존 산업의 노동자와 지역 경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부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한 세율을 두고 "당정은 성장의 핵심 플랫폼인 자본시장 활성화 및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특히 최근 주택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시중 유동성을 부동산 시장에서 기업의 생산적 부문으로 유도해야 한다는데 모두가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세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배당 활성화 효과를 최대한 촉진할 수 있도록 배당 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그 구체적인 세율 수준은 추후 정기국회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행 소득세법상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의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다른 소득과 더해 6%~45%의 소득세를 부과한다. 현행 세법상 배당소득에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불러왔기 때문에 배당소득을 분리해 소득세를 부과하자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로 정했으나, 당 내부에서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고세율을 25%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 수석대변인은 고위당정협의회 주요 안건 중 하나였던 보건 의료 현안에 대해서 "당은 지역 필수 공공의료 위기의 시급성을 고려해 국립대 병원을 지역 거점 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소관 부처, 복지부 이관을 정기 국회 내에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교육 연구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충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측에 요청했다"며 "이에 정부는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임상 교육 연구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지역 진료 과목 간 의료 인력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주요 대책의 하나로서 지역 의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입법 과정에서 의료계 전문가 등과 지속 소통하며 제도의 세부 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그간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어 온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시범 사업에서 본 사업으로 제도화되는 과정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겨울철 폭설 피해에 대비해 전통시장 아케이드 같이 적설로 인한 붕괴 위험이 높은 시설들에 대해 지속적 점검을 실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로 했다.

2025-11-09 20:23: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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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 "온실가스 감축목표·세법 개정안 등 논의"

당·정·대가 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2035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와 국회에 제출된 세법 개정안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당·정·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현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논의할 세 가지 안건은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된 매우 중대한 사안들"이라며 "그중에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기후 위기가 일상의 재난이 돼 가고 있다. 폭우, 폭염, 산불, 태풍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구를 위해서도, 국가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이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6일 2035 NDC 최종 후보 안으로 2018년 대비 '50∼60% 감축' 또는 '53∼60% 감축' 등의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최종 2035 NDC는 이번 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유엔(국제연합)에 제출돼야 한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법 개정안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으로 과도하게 집중되는 자금을 주식시장, 기업 투자 등 생산적 금융 부분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그 기조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세법 개정안을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 적용되는 세율을 포함한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되고 있다"며 "세법 개정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 가치 제고 등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당·정·대가 화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산적 금융 대전환, 자본시장 활성화에 국민들께서 보내준 지지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 정부는 세제개편안을 통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로 정했으나 여당 내에서 최고세율을 25%로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편,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취약계층 '응급실 뺑뺑이 방지' 등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구체적 해법들을 논의했다.

2025-11-09 17:35: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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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방선거 앞두고 조직 단합 박차… 10일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일부터 1박2일간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연다.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단합을 꾀하고, 공천 규정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이 오는 10~11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뿐 아니라 원외 지역위원장들도 참석한다. 통상 국회의원 대상 워크숍은 매년 열리지만, 전국 254개 선거구 지역위원장이 모두 모이는 것은 6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2019년 당시 이해찬 당대표 시절이며, 당시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 조직 정비를 위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워크숍 역시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내년 지선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는 당에서 논의 중인 내년 지선 공천 규정에 대한 보고, 토론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 운영계획 전달 및 특강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2일차인 11일에는 전체 지역위원장 명의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결의문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 및 내년 지선 승리를 위한 다짐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정청래 지도부는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 조직강화특위에서는 지역위원회 및 시도당위원회 조직 정비에 나선 상황이며, 당내에선 공천 규정을 손보고 있다. 특히 당 지도부는 대선과는 달리 지선은 지지층이 모두 나오면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집토끼' 결집을 염두에 두고 마련된 셈이다. 이에 정청래 대표도 시도당위원장 선출 대회에 여러 차례 참석하는 등, 당심 결집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제주에서 열린 초선모임(더민초)에도 참석해 강연을 한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1-09 16:51:23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