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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KAIST, 우주항공용 적층 제조 기술 교류회 개최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KAIST 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우주항공용 적층 제조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경남대,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파트너스랩, 갓테크, 에어로코텍으로 구성된 '우주항공 분야 경남 특화 첨단 제조 기술 산학연 컨소시엄'과 KAIST 우주연구원 간 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유성호 파트너스랩 연구소장이 '항공우주 부품 고도화를 위한 PBF 공정기술 개발 및 적용 사례', 박정민 한국재료연구원 선임이 '우주항공 분야 적층 제조 소재 기술', 신현승 갓테크 이사가 '항공우주 고온 부품을 위한 첨단 적층 제조 분말 소재 개발 현황'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손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이 '항공우주 부품 대형화, 정밀화를 위한 3D 프린팅 공정 지능화 연구', 황창훈 에어로코텍 선임이 '우주항공 부품 경량화를 위한 표면 처리 기술', 김세윤 경남대 교수가 '내산화 코팅막의 고온 장기 안정성 향상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정태욱 경남대 교수는 "경남 지역 첨단 제조기술이 우주항공 산업 분야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며 "대전과 경남 간 지속적 협력으로 신산업 분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KAIST 우주연구원 주최로, KAIST Space-K BIG CFSER, 경남대학교 방산R&D센터, 경남대학교 RISE 디지털제조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박기수 KAIST 교수와 최정호 경남대 교수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2025-11-11 08:0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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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래미안트리니원 특공 경쟁률 86대1…현금부자만 가능한데도 2.4만명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특별공급 청약에 2만4000여명이 몰렸다. 당첨만 되면 20~3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20억원 안팎의 현금을 들고 있어야 가능한 청약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86대 1로 집계됐다. 276세대 모집에 총 2만3861명이 접수했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와 신혼부부에 각각 9825명, 8694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반포동 1109번지 일대의 반포주공 1단지 3주구를 재건축한 단지다. 최고 35층, 17개동, 총 2091세대 규모다. 워낙 대단지다보니 일반분양 물량도 506세대에 달한다. 타입별로는 ▲59㎡A 223세대 ▲59㎡B 129세대 ▲59㎡C 26세대 ▲59㎡D 78세대 ▲84㎡A 14세대 ▲84㎡B 29세대 ▲84㎡C 7세대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직결됐으며, 4호선 동작역과 올릭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모두 인접했다. 반포초와 반포중, 서래초,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이 반경 1km 이내 위치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평균 3.3㎡(평)당 8484만원이다. 기존 분양가 상한제 최고 가격이라고 하지만 인근 시세가 평당 2억원까지 치솟은 것을 감안하면 '반값 아파트' 수준이 됐다. 평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전용면적 59㎥ 21억3100만원, 84㎥ 27억4900만원이다 . 지난 2023년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59㎥가 올해 8월 42억5000만원, 전용 84㎥의 경우 최고 72억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투기과열기구에 청약과열지역이다. 3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거주 의무기간도 3년이 있다. 청약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11 08:0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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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 7년 만에 부활

인천 동구가 7년 만에 '동구청장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열어 지역 체육인들의 열정을 다시 모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27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의 정신과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펼쳐졌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송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0회 동구청장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70여 명의 태권도 동호인과 유·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과 축하 시범 공연, 본 경기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태권도 우수 수련 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고, 도복 소리팀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결과, 품새 부문에서는 한양대 충효태권도장이 1위를 차지했으며, 겨루기 부문에서는 만석 용인대태권도장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7년 만에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를 다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태권도는 예의와 절제, 인내를 기르는 훌륭한 종목으로, 지역에서도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7:59: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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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0~24개월 영아 대상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지원 확대

인천시 남동구가 저소득층 가구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0~24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육 필수품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이다. 남동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그리고 다자녀(2인 이상)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 가구 중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에이즈 감염, 악성신생물, 항암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한부모 및 입양가정의 영아는 조제분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로 지급된다. 기저귀는 월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11만 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전 기간 동안 지원이 가능하며, 이후 신청 시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이 개시된다. 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복지로와 정부24에서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분유 구입비를 지원해 영유아 가정을 돕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이 낳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7:58:5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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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인천대·청운대·경인여대와 환경인재 양성위한 협약체결

인천환경공단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 환경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단은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1월 10일 인천대학교(도시과학대학장 김응철, 환경공학전공 김철용), 청운대학교(교학처장 김동청, 보건환경학과 범봉수), 경인여자대학교(교무처장 정철민, 토목환경공학부 김형준) 등 3개 대학과 환경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 내 환경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공공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학 협력 구조를 확립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등 실질적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 전문 지역인재 양성 ▲환경 신기술 사례 교육 ▲실무자 진로 컨설팅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공단은 참여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공단의 현장 경험을 직접 배우고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려면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모두 갖춘 환경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과 3개 대학은 협약 이후 환경직무 특강, 현장 멘토링 등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11 07:57:0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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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로컬 페스타’ 3만6천 명 방문 속 성료

전국의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로컬 축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브랜드를 한데 모아 지역 교류와 소비,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 약 3만6천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타는 전국 로컬 브랜드가 참여한 교류형 축제로,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 8개 권역의 70여 개 로컬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공예품, 디저트, 수제 맥주, 생활용품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제품을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년 창업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로컬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토크세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가까이서 듣는 전국 로컬의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세션에서는 협동조합 청풍, 곡물집, 강화도 창작자 등이 지역 브랜드 철학을 공유했다. DJ 공연, 롱보드 체험, 싱잉볼 명상, 반려견 문화행사 '개항장 댕댕 도서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로컬 브랜드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통로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 예술 공간과 브랜드를 경험하는 '로컬 브랜드 인사이트 투어'는 전 회차가 사전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꽝 없는 마켓 쿠폰 뽑기' 이벤트 역시 조기 종료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나 판매를 넘어 도심 상권과 로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소비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 로컬 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축제였다"며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2026 인천 로컬 페스타'에서 전국 로컬 브랜드 전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1 07:56: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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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공인

인천광역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환경교육의 전국적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굳히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의 기반을 강화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교육도시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행·재정적 기반, 지원 협력체계, 운영 성과, 협력 환류, 계획의 적정성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시, 교육청, 시민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시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며, 교육청은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시민단체들은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행정·교육·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도시 모델을 완성했다. 또한 인천시는 해양, 자원순환, 기후, 생태 등 지역 환경현안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 중이다.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과 활동 지원을 통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며, 교육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인천은 환경 관련 국제기구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SDG) 혁신상 Top5 도시 선정,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가입 등 국제적 협력 활동을 통해 세계적 연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환경교육도시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인천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2028년까지 ▲전 시민 참여형 환경학습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교육 거점 확대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운동 강화 ▲국제협력 사업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은 인천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교,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공동체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7:56: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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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잡고, MZ 모으고"…카드사, 수익 경쟁

카드사들이 우수고객(VIP)과 MZ세대(1980년대 후반~2000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모객 확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이 VIP 고객 중심 프리미엄 카드를 확대하면서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삼성카드는 최근 호텔신라와 손잡고 '신라리워즈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신라호텔 1박 숙박권, 신라스테이 2박 숙박권, 50만 신라삼성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항공·골프·백화점 이용 고객에게 1000원 당 최대 30포인트를, 연간 2400만원 이상 사용 고객에게는 10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 역시 키움증권과 협력해 '레전더리 히어로 신한카드', '슈퍼 히어로 신한카드' 등 프리미엄 카드 2종을 선보였다. 카드는 키움증권 히어로멤버십 S등급부터 L등급 사이 회원 전용으로 출시됐다. 히어로멤버십은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VIP 프로그램이다. 등급 요건은 해외 주식체결 금액 기준 L등급은 200억원 이상, SSS등급은 100억원 이상, SS등급과 S등급은 50억원, 10억원 이상을 요건으로 한다. 해당 카드들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연회비가 국내외 기준 70만원 상당에 달한다. 순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카드사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연회비를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8개 주요 카드사 연회비 수익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회비 누적 수익은 7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올해 1분기 3805억원, 2분기 3847억원이다. 반면, 카드사들의 주요 먹거리였던 가맹점 수수료와 카드론 수익은 줄어 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가맹점수수료 수익액은 3조 7721억원으로 약 3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규제에 따라 카드론 수익 역시 최근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한편, MZ세대를 공략한 카드 상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하나카드는 연예인 지드래곤과 협력해 프리미엄 라인 '제이드(JADE)' 기반 2종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이번 카드는 지드래곤이 직접 신용카드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성수동에서 카드 디자인 중심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시즌 이벤트를 활용한 카드 상품도 있다. 신한카드는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한정판 '빼빼로 신한 체크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겨냥한 특별 상품으로 이달 말까지 1만 1111장을 한정 발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중·고등학생, 사회초년생의 소비 수준을 고려해 일반 체크카드 대비 낮은 10만원이라는 전월 실적 조건이 특징"이라며 "젊은 고객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업종인 편의점, 카페, 온·오프라인 쇼핑 등을 중심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기 때문에 유용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11 07:55:23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