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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택시' 내달 5일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영화 '택시'가 다음달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택시'는 반체제 인사로 분류돼 20년 동안 영화 제작이 금지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테헤란 시내에서 직접 노란색 택시를 몰고 다니며 승객들과 함께한 일상을 촬영한 다큐멘터리다.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1955년 '하얀 풍선'으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으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7년 '거울'로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써클'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2003년 '붉은 황금'으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 대상, 2006년 '오프사이드'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하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놀라운 작품성을 인정 받아왔다. 그러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자국인 이란으로부터 20년 동안 영화연출과 시나리오 집필이 금지됐다. 그는 "나는 영화감독이다. 영화를 연출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영화는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자 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는 영화 제작이 금지된 그가 오로지 영화에 대한 열정과 간절한 의지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택시 운전기사로 변신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테헤란 도시를 돌며 다양한 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아 새로운 지성과 유머를 선사한다. 영화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이었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예술혼을 잃지 않고 분노와 좌절감에 휩싸이지도 않은 채 영화에 보내는 러브레터를 만들어냈다. '택시'는 그의 예술, 공동체, 조국, 관객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고 평했다. '택시'는 다음달 5일 개봉 예정이다.

2015-10-12 11:16: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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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자체 최고 시청률 연속 격파…21% 기록

'내 딸, 금사월' 자체 최고 시청률 연속 격파…21% 기록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이틀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12외는 시청률 21%(TNMS 수도권기준)을 기록해 전날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9.3%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득예(전인화 역)가 창고 정리를 하던 중 우연히 아버지 신사장(이정길 역)이 남긴 고가 미술품들을 발견했고 이에 득예가 '아트딜러'로 변신하며 만후 일가에 대한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는 수영장에 갑자기 들이닥친 기자들이 만후(손창민 역)에게 '첫째부인 스캔들'에 캐묻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혜상은 찬빈(윤현민)과 공동프로젝트를 하는데 사월이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하지만 사월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미션을 통과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다.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10-12 10:39:4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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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쓸모 있는 남자들'로 2년만에 예능 복귀 확정

김용만, '쓸모 있는 남자들'로 2년만에 예능 복귀 확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김용만이 2년 7개월만에 케이블 방송으로 예능에 복귀한다. 12일 O tvN측은 내달 초 방영 예정인 신규 예능 '쓸모 있는 남자들'에 김용만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쓸모 있는 남자들'은 살면서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익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4명의 남자들의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이다. 김용만을 비롯해 이상민과 류승수, 진이한이 출연을 확정해 매회 주어지는 각종 인생기술 장착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O tvN 제작진 측은 "김용만의 서글서글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인 3050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여겨 섭외했다"라며 "방송 생활 24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 예능인 만큼 인간 김용만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용만이 출연자 중 맏형 역할을 맡아 나머지 출연자들을 이끄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때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 끼쳐드린 점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공백 기간 동안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복귀라고 말하기보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매 순간 초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5-10-12 10:24:2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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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6, 할로윈 맞이 좀비 페스티벌과 컴백

'워킹데드' 시즌6, 할로윈 맞이 좀비 페스티벌과 컴백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드라마 '워킹데드'(The Walking Dead)가 할로윈에 맞춰 '좀비 페스티벌'과 함께 시즌6로 돌아온다. 12일 FOX채널 측은 12일 밤 11시에 첫방송되는 '워킹데드6'의 방영에 맞춰 '워킹데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워킹데드6'는 12일 밤 11시 글로벌 미드 전문 FOX채널을 통해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미국 현지 방영 직후 11시간 만에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맞춰 FOX채널은 오는 31일 핼로윈 데이에 '워킹데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료 좀비 메이크업 코너부터 다양한 좀비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와 국내 최고 베테랑 힙합 DJ '스케줄원'의 공연도 펼쳐진다. '워킹데드 페스티벌'은 시즌6를 맞이해 미국, 홍콩 등에서 팬들을 위해 기획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저녁 7시부터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워킹데드 페스티벌' 사전 예약 사이트(http://walkingdeadfest.foxchannel.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워킹데드6'에서는 안전하게만 여겨졌던 '알렉산드리아'의 평화가 깨지고, 생존자들은 인간과 좀비 모두로부터의 위협에 노출되고 만다. 혼란에 휩싸인 '알렉산드리아'를 배경으로 주인공 릭과 다시 등장한 모건의 대립까지 전개되며 흥미로운 스토리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2015-10-12 10:10:4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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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자메이카 상대로 '데뷔 1주년' 자축포 쏜다

슈틸리케 감독, 자메이카 상대로 '데뷔 1주년' 자축포 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자메이카를 상대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승리를 노린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10일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년여가 흐른 지금, 신임 감독을 겨냥했던 의구심은 어느새 두터운 신뢰로 바뀌었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평가전에서 슈틸리케호가 화끈한 승리로 1년을 자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팀 분위기가 좋다. 슈틸리케호는 지난달 3일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부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라오스를 상대로는 무려 8골을 몰아쳤고, 레바논 원정에서는 22년 만에 승전보를 전했다. 지난 9일에는 적지에서 쿠웨이트를 격파함으로써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G조 1위 자리를 굳건히 해 최종예선 직행의 가능성을 높였다.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 1주년 상대인 자메이카는 대표팀의 상승세를 이어갈 적절한 상대로 평가된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이전 상대들과 달리 자메이카는 10월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에 올라있어 한국(53위)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북중미선수권대회(골드컵)에서는 준결승에서 미국을 격파하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만만찮은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A매치에서 늘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복병으로 손꼽힌다. 한국은 지난 1998년 친선경기 이후 17년 만에 자메이카와 격돌한다. 역대 전적에서 1승1무로 한 발 앞서 있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쿠웨이트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동안 허리진을 지켰던 기성용(26·스완지시티)-권창훈(21·수원)-정우영(26·빗셀 고베) 조합은 이번에도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23·토트넘)과 이청용(26·크리스털 팰리스)의 부상 공백이 아쉽지만 남태희(24·레퀴야), 이재성(23·전북 현대)의 좌우 날개 시험무대로 활용할 수 있어 낙관적이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석현준(24·비토리아)이 슈틸리케 감독의 신임을 바탕으로 출전을 준비 중이다.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과 황의조(23·성남) 또한 원톱 자리를 노리고 있다.

2015-10-12 10:03:2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