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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태릉빙상장 복귀 "대표팀 언니들 다시 만나 기뻐"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유영(12·문원초)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배려로 태릉실내빙상장에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유영은 18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실내빙상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국가대표가 안 돼서 속상했지만 태릉빙상장에서 대표팀 언니들과 다시 훈련하게 돼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제가 더 잘해야 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띠었다. 2004년에 태어난 유영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만11세 8개월의 나이로 우승했다. 김연아(26)가 2003년 이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경신하며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유영은 올해 1월 1일부터 2003년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만 대표선수 자격을 부여하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어쩔 수 없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대표선수만 사용할 수 있는 태릉실내빙상장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연맹은 지난 17일 '빙상 영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훈련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영이 태릉빙상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연맹의 결정에 따라 유영은 피겨 국가대표 전담팀(의무·체력·안무·무용)의 지원을 받게 됐고 국제 대회 파견 등의 도움도 얻었다.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훈련 시설을 걱정했던 유영으로서는 지난해처럼 태릉빙상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게 반갑기만 하다. 유영은 이날 자신의 '롤모델'인 김연아(26)가 소속된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까지 맺었다.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됐다. 유영은 "롤모델인 (김)연아 언니를 가끔 태릉빙상장에서 봤는데 이제 같은 소속사가 되면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은 "최근에 유명해지고 나서 저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앞으로 유명하고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바람도 숨기지 않았다. 유영은 국제무대에 대비해 고난도 점프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과 쿼드러플 살코(공중 4회전)도 연습하고 있다. 다만 지금 프로그램에서 쓰고 있는 트리플-트리플 점프 콤비네이션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뒤 실전에서 쓸 수 있도록 새로운 무기로 준비하겠다는 생각이다. 원숭이띠인 유영은 "원숭이해를 맞아 올해에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고 싶다"며 "곧 다가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2016-01-18 13:5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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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서 4위…우승은 고메스

김시우(21·CJ오쇼핑)가 2016년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4위로 출발해 버디 3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합계 16언더파 196타로 우승은 아쉽게 놓쳤다. 하지만 PGA 투어에서 자신의 가장 좋은 성적인 4위에 올랐다. 우승컵은 연장전에서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꺾은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국가대표 출신 김시우는 2012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역대 최연소인 17세 5개월의 나이로 합격했다. 그러나 만 18세 이상이 되어야 PGA 투어 정회원이 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2013년 PGA 투어에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8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정규투어에 머물지 못한 김시우는 지난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 12위에 올라 2015-2016 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소니오픈을 새해 첫 대회로 선택했다. 김시우는 2번홀(파4)에서 10m짜리 버디 퍼트를 넣어 기세를 올렸다. 9번 홀(파5)에서는 탭인 버디로 가볍게 또 한 타를 줄였다. 10번 홀(파4)에서는 행운까지 잡았다. 티샷이 크게 벗어났지만 공이 나무를 맞고 다시 페어웨이로 들어온 것이다. 이어 두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버디까지 잡았다. 하지만 13번홀(파4)에서 샷이 갑자기 난조에 빠져 벙커와 벙커를 전전하다 보기를 적어낸 뒤 타수를 만회하지 못했다. 이 사이 4라운드 동안 무려 8타를 줄인 고메스가 치고 올라왔다. 고메스는 18번홀(파5) 그린 밖에서 퍼터로 굴린 볼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를 만들었다. 스네데커와 합계 20언더파 260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파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고메스는 2차 연장에서 2온에 성공한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스네데커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고메스는 지난해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 제임스 한(35), 케빈 나(33)는 11언더파 269타를 쳐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존 허(26)와 대니 리(26)는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3위를, 최경주(46·SK텔레콤)는 8언더파 272타로 공동 50위를 차지했다.

2016-01-18 13:30: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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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샛별' 유영, 김연아와 한솥밥…올댓스포츠와 3년 계약

한국 피겨의 '샛별' 유영(12·문원초)이 '피겨퀸' 김연아(26)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올댓스포츠는 "유영과 2018년까지 3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올댓스포츠 소속의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 이준형(단국대), 김진서(갑천고), 안소현(목일중)과 함께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유영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만 11세 8개월의 나이로 우승했다. 김연아가 2003년 이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경신하며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 받았다. 당시 유영은 대회에서 우승한 뒤 김연아를 롤모델로 삼아 피겨를 처음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도 유영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결정했다. 유영은 "연아 언니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롤모델인 연아 언니와 식구가 돼서 한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아 언니처럼 훌륭한 피겨선수가 되는 게 꿈인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김연아를 매니지먼트해온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영이 훈련에만 집중하고 앞으로 한국 피겨를 이끌어갈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1-18 13:29:42 장병호 기자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공주시 선정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공주시 선정 도시 규모보다 차별적인 콘텐츠와 관광 잠재력 고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강화군과 공주시를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에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 해당 도시를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강화군과 공주시다.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잠재력 및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도시는 각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서로 다른 매력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참성단, 고인돌, 팔만대장경, 고려궁지, 외규장각 등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강화만의 역사·문화자원을 이야기와 연계해 관광상품화한다. 공주시는 금강과 계룡산을 품은 자연환경 조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도심과 농촌체험마을, 황새바위, 풀꽃문학관처럼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관광도시'를 육성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1년간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과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별로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관광도시의 자생적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2016년 무주군, 제천시, 통영시와 2017년 강릉시, 고령군, 광주광역시 남구, 그리고 이번에 선정된 도시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8개 도시가 선정됐다.

2016-01-18 11:29: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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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 볼거리 제공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 볼거리 제공 23명의 만화가 작품 47점 전시 23명의 만화가들이 서울역 일대를 스케치한 작품이 18일~2월 5일 시청 로비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사)우리만화연대와 함께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을 열어 만화가들이 참여한 작품 47점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서울역과 그 주변 일대에 대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하기 위해 서울시, 우리만화연대, 고가산책단 등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서울역고가 이야기보따리'를 마련하고 서울역과 그 주변에 얽힌 추억과 희망, 서울역 7017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역 일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울역 고가가 지역의 랜드 마크라는 의미를 넘어, 서울시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118000018.jpg::C::480::마부 1962 서울역사물집하장(김광성)/서울시}!]

2016-01-18 11:28: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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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바캉스 플래너 되어보자!

뜨거운 여름, 바캉스 플래너 되어보자! 서울시,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시민기획단 모집 올여름 바캉스 플래너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한여름, 도심을 벗어나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 프로그램을 계획할 시민을 모집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도 한강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이하 한강몽땅)'를 시민 주도형 프로젝트로 만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내달 22일까지 '2016 한강몽땅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가 진행된다. 한강몽땅에 관심 있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예술단체, 대학(교), 동호회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닌 다양한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공모 분야는 지난해에 시민의 관심을 받았던 '해외 아티스트 참여 공연', '얼음 활용 체험 프로그램'등의 콘텐츠를 보완·발전시키는 지정공모와 한강 특화·관광 특화 및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행 제안의 자유공모로 나눠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한강 여름 캠핑장, 물싸움축제, 다리밑영화제, 거리공연페스티벌, 박스원레이스 등 다양한 사업이 기획된 바 있다. 사업으로 선정되면 각 사업에 따른 개별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사업별 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지원된 사업비로는 행사 개최, 시설물 제작설치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추가로 한강공원 장소 사용 협조 및 전문가 컨설팅,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의 실무지원까지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내 손 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공모전' 코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 1부와 사업 제안서 1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2월 26일~3월 3일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7일 최종 선정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 여름 내내 한강에서 펼쳐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 능력을 갖춘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한강여름축제를 빛내주길 기대하며, 나아가 한강몽땅이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IMG::20160118000037.jpg::C::480::헌책방축제./서울시}!]

2016-01-18 11:28: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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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시청자의 사랑에 '낚시질'로 마무리한 '응답하라 1988'

[기자수첩] 시청자의 사랑에 '낚시질'로 마무리한 '응답하라 1988' 케이블 드라마의 역사를 다시 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종영했지만, 후폭풍은 아직 거세다. 16일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는 선우(고경표)와 보라(류혜영)가 동성동본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고, 덕선(혜리)이와 택(박보검)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끝을 맺었다. 하지만 시청자가 찾는 정환(류준열)의 모습은 없었다. '응답하라 1988'이 보여준 과거에 대한 판타지는 성공적이었다. 이웃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가 하면, 반찬 하나도 나눠먹는 장면들은 팍팍한 현 시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웃의 이야기에 너무 치중했기 때문일까. 덕선이의 남편찾기는 후반부까지 더디게 그려졌다. 마지막회가 다가오면서 급물살을 탔다. 중반부까지 덕선이는 정환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 정환에게 "같이 이문세 콘서트를 보러 가자"고 했고, 그 앞에서 멀쩡하던 다리도 아픈 척 연기를 했다. 하지만 택이 덕선을 좋아한다고 통보한 뒤 판세는 뒤바뀌었다. 정환은 망설이고, 주저하는 인물로 그려졌고 택은 우직하게 덕선이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인물로 그려졌다. 서서히 정환의 분량이 줄더니 마지막회에는 두 장면 나오는 게 전부였다. 시청자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남편이 택이여서가 아니라 극적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것이다. 그동안 던져놓은 다양한 '떡밥'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고, 시청자를 상대로 '낚시질' 한 정도가 심하다는 것이다. 적어도 마지막회에서는 정환이 왜 덕선이를 향한 마음을 순순히 접었는지 그 이유라도 밝혀주길 바랬지만 그조차 없었다. 결국 시청자는 허탈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 특히 성인이 된 택으로 등장한 김주혁은 극 초반 분명 누가봐도 정환이처럼 행동했고, '츤데레(겉은 무뚝뚝하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성향 역시 정환이와 닮아있었는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수줍게 행동했다는 지적도 쏟아졌다. 결방한 동안 작가가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고민한 게 아니라 남편을 바꾼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 당연하다. '응답하라 1988'이 남긴 것은 굉장하다. 역대급 시청률, 광고수익, 복고열풍 등 대중의 사랑이 넘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이런 시청자의 애정에 제작진은 '낚시'와 개연성 떨어지는 마무리로 응답한 것이다. [!{IMG::20160118000052.jpg::C::480::응답하라 1988./tvN}!]

2016-01-18 11:28: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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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나온 구하라, 키이스트에 새 둥지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된 카라 멤버 구하라가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키이스트는 18일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 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이 높은 아티스트"라며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구하라의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표 한류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 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드라마 '시티헌터' '카라의 이중생활' 등에 출연했으며 '청춘불패' '어 스타일 포 유'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했다. 현재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 키이스트와 함께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구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등 40여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2016-01-18 10:34:5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