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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부상 회복…킹스밀 챔피언십으로 LPGA 복귀

부상에서 회복한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필드로 복귀한다. 박인비는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왼쪽 엄지손가락 부근 인대가 늘어나 스윙을 제대로 못해 의료진과 트레이너로부터 휴식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받았다. 이에 지난달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부터 텍사스 슛아웃,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까지 3개 대회를 건너뛰고 쉬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좋아진 상태라고 들었다. 실제 경기에서 많이 움직였을 때의 상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7월 US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와 8월 리우올림픽 등 대형 대회로 이어지는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킹스밀 챔피언십에서는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정식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2주일 동안 휴식한 전인지는 이번 대회로 복귀해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지난달 텍사스 슛아웃에서 '134전 135기'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신지은(24·한화)은 2승 도전에 나선다. '리우올림픽 출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희영(27·PNS)과 김세영(23·미래에셋)도 우승과 랭킹 끌어 올리기를 위해 이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첫 대회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1·롯데)도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해 우승자로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호주 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는 대회 2연패와 함께 3월 롯데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을 함께 노린다. 한편 올해를 끝으로 LPGA 투어에서 은퇴를 선언한 베테랑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만약 박세리가 우승한다면 2004년 이후 12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이밖에도 최나연(29·SK텔레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 등이 가세해 한국 여자 골프의 위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2016-05-17 14:23: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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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즐겨찾는 '한국관광' 키워드

외국인이 즐겨찾는 '한국관광' 키워드 '동대문시장' '한국 요리' '한국 영화'가 인기 검색어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주요 검색엔진인 구글(영어), 바이두(중국어), 야후재팬(일본어)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 한국관광 관련 키워드 검색 현황을 분석해 17일 발표했다. 분석결과 영어에서는 '동대문시장', 일본어에서는 '한국 요리', 그리고 중국어에서는 '한국 영화'가 2015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검색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는 영어권의 경우, '쇼핑·한류'에 대한 관심이 제일 높았으며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검색이 많았다. 일본의 경우, '한류'가 검색량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의 일본내 부정적인 분위기로 인한 한류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어의 경우에는 "한류·관광지"가 비슷하게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쇼핑·여행정보'가 비슷한 검색량을 보였다. 검색어 전체 순위에서는 중국어에서 '한국영화'(1위), '엔터테인먼트뉴스'(3위), '한국예능'(4위)이 상위를 기록해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밖에 '롯데면세점'(2위), '한국 비자'(6위), '서울날씨'(8위), '한국여행경비'(15위) 등 여행정보가 상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쇼핑을 선호하는 개별 자유여행객의 증가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어의 경우에는 '한국요리(1위)'가 검색어 전체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어권에 비해서 음식에 대한 검색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관광지 및 지역 관련 검색어 중에서는 '강남', 'DMZ', '강원도','명동' 등이 많았다. 음식 부문에서는 '김치', '고추장', '치킨'이 상위권에 올랐다. 쇼핑 카테고리에서는 '동대문 시장' '인삼' '면세점'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많았다. 한국관광공사 이태혁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향후 일본관광객 대상 '한국 음식'과 연계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중국 개별관광객을 위한 비자, 쇼핑정보 등 개별 자유여행 관련 콘텐츠를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5-17 13:1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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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야마가타 "한국 공연은 '홈커밍'…기대감으로 신나죠"(인터뷰)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가 오는 24일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는다. 2004년 데뷔한 레이첼 야마가타는 국내 한 휴대폰 광고 음악으로 쓰인 노래 '비 비 유어 러브(Be Be Your Love)'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아 공연을 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달 22일 국내에 발매된 어쿠스틱 앨범 '어쿠스틱 해픈스탠스(Acoustic Happenstance)'를 기념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 앨범은 2004년 발표한 데뷔 앨범 '해픈스탠스(Happenstan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것이다. 보다 단순한 악기 편성으로 레이첼 야마가타의 꾸밈없고 과장 없는 목소리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레이첼 야마가타는 "'해픈스탠스'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뮤지션으로서의 나를 사람들에게 알려준 앨범에 대한 헌정(트리뷰트)을 하고 싶었다"며 '어쿠스틱 해픈스탠스'를 발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 노래들이 지난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보고 싶었다. 화려한 음악적 장치를 모두 걷어내는 것으로 어떤 새로운 의미들이 나타날지 보고 싶었다"며 "정말 즐겁게 작업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해픈스탠스'에서도 함께했던 오랜 친구 케빈 살렘과 다시 작업을 진행했다. 앨범 녹음도 레이첼 야마가타의 집 거실에서 진행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연주해온 노래였기에 새롭고 다른 점이 있다면 확실하게 알아챌 수 있었다"며 "나와 케빈의 직관이 연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새 앨범에서 가장 인상적인 곡으로는 '콰이어트(Quiet)'를 꼽았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원곡은 거의 속삭임에 가까웠다면 새로 녹음한 버전은 보컬에 경험이 쌓인 것이 느껴진다"며 "두 곡을 이어서 들으면 시간이 지나 성숙해진 여자 아이가 확실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데뷔 이후 변화한 것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변했을 것"이라며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하룻밤 정도는 같이 놀아야 할 것 같다"는 유쾌한 답변을 전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오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 그리고 밴드 구성의 풍부하고 드라마틱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엄청나게 재미있는 일들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신난다"는 레이첼 야마가타는 "아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대단한 밴드가 함께 하는 공연으로 평소 잘 연주하지 않는 노래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을 자주 찾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에서의 공연은 일종의 '홈커밍' 공연 같다"며 "항상 환영 받았고 이 아름다운 나라가 나를 입양한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자신의 음악을 "활력소(tonic)"라고 정의한다. 물론 그것은 에너지로 가득한 활력소는 아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내면의 솔직함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이첼 야마가타가 바라는 것 또한 사람들이 자신을 "내면 깊은 곳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기억해주는 것이다. 새 앨범과 공연을 통해 레이첼 야마가타의 진심을 만날 수 있다. 사진/소니뮤직 제공

2016-05-17 11:02: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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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소설가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채식주의자', 인간의 폭력성 다룬 연작소설 소설가 한강이 16일(현지시간) 소설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다. 맨부커상 인터내셔널선정위는 이날 저녁 영국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공식만찬에서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강과 스미스에게는 상금 5만 파운드(한화 약 8600만원)가 공동으로 수여된다. '채식주의자'는 육식으로 상징되는 폭력을 거부하고 나무가 되길 원하는 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한 세 편의 단편을 묶은 연작소설이다. 인간의 폭력성에 대항해 육체적인 욕망을 멀리하고 결국엔 미쳐버리는 영혜라는 인물을 통해 한강은 인간의 폭력적 본성에 대해 집요하게 탐구한다. 2007년 단행본으로 출간됐으며 영역본은 올초 발간됐다. 현지 관계자들은 인간의 폭력성과 욕망을 아름답고 그로테스크하게 다룬 한강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선정위는 최종 후보에 한강을 포함 6인을 선정했다. 터키 노벨상 수상자 오르한 파무크, 중국의 옌렌커, 앙골라의 호세 에두아르도 아구아루사, 이탈리아의 엘레나 페란트, 오스트리아의 로베르트 제탈러 등이다. 한편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꼽힌다. 영국 등 영연방 작가의 영어소설에 매년 주는 맨부커상과 비영연방 작가의 영어소설에 격년제로 주는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으로 나눠 수상해오다 올해부터 인터내셔널 부문을 개편해 비영연방 작가와 번역가에게 매년 수상한다.

2016-05-17 09:1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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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제시카 "팬들 응원에 용기…노래할 때 가장 즐겁죠"

제시카(27)는 "옛날로 다시 돌아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가수로 다시 캐스팅돼도 똑같은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습생이 된 뒤에야 가수의 꿈을 갖게 된 제시카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처음 데뷔한 때를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꼽았다. 그리고 2016년, 제시카는 이제 소녀시대가 아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앨범으로 대중과 다시 만난다. 새로운 데뷔와도 같은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통해서다. 가수로서는 무려 1년 8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그동안 제시카는 디자이너로 변신해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런칭하고 가수 이외의 활동에 매진해왔다. 물론 제시카가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데에는 이유가 있다. 소녀시대 탈퇴,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라는 커다란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현 소속사인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제시카는 "처음에는 노래를 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 제시카가 다시 노래를 부르겠다고 마음먹게 된 것은 팬들의 마음 때문이었다. "되게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머리 상태가 완전히 까맣던 때였죠. 그때 마침 팬과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그런데 팬들이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저를 응원해주는 모습에 용기를 얻었어요. 그 뒤로도 팬들을 계속 만났는데 다들 '노래를 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팬들에게 어떻게 보답해야 하나 고민하게 됐죠. 정답은 앨범이었어요." 혼자 앨범을 준비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음악적 스타일과 콘셉트 등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여러 생각 속에서 제시카가 떠올린 것은 "지금 내 나이에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걸 자연스럽게 하자"는 것이었다.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한 앨범은 발매시기를 정하지 않은 채 만족스러운 앨범이 될 때까지 녹음을 거듭 이어갔다. 제시카는 "프로듀싱까지 하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이 쓰였다"며 "내 마음에 들 때까지는 앨범을 내지 못하겠다는 욕심이 점점 커졌다"고 쉽지 않았던 앨범 제작 과정을 털어놨다. 그렇게 완성된 제시카의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는 듣기 편안한 팝 장르의 곡들로 채워져 있다. 타이틀곡인 '플라이(Fly)'는 꿈을 꾸고 간절히 원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제시카가 직접 작사를 하고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는 미국의 실력파 프로듀서 케이맥과 함께 공동으로 작곡했다. 앨범에는 '플라이' 외에도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골든 스카이(Golden Sky)'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대부분의 노래들이 사랑 이야기가 아닌 꿈과 희망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제시카는 "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앨범을 듣고 희망을 얻어 사람들도 기분이 밝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밝고 신선한 느낌을 주고 싶었죠. 저도 힘들 때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저 역시도 그런 노래를 하고 싶었어요." 이번 앨범에 대한 제시카의 남다른 애착은 음반 디자인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직접 손으로 쓴 노래 가사와 앨범 크레딧이 그렇다. 제시카는 "내가 낸 아이디어였는데 정말 힘들었다. 그만큼 모든 것에 다 참여하고 싶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평소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은 앨범 속 사진, 그리고 화사한 조명 대신 자연광을 활용한 '플라이'의 뮤직비디오 등에도 자연스러움을 담고자 한 제시카의 노력이 잘 녹아있다. 솔로로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그럼에도 제시카와 소녀시대를 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제시카도 "소녀시대는 10대와 20대를 함께 보낸 둥지 같은 곳이라 아직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녀시대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제시카도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같이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소녀시대가 오래오래 잘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제시카는 "여전히 노래하는 것은 즐겁다"고 했다. "저는 어릴 때 연습생이 되고 난 뒤에 가수의 꿈을 갖게 됐어요. 한창 연습생 생활을 하다 처음 녹음실에 들어갔는데 그때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작은 공간에서 너무나도 정확한 소리가 귀로 흘러들어오는 디테일한 과정에서 매력을 느꼈거든요. 지금도 녹음실에 있는 순간이 가장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며 팬과 만날 생각이다. 제시카는 "이번 앨범에도 나만의 색깔을 최대한 담으려고 했지만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처럼 앞으로도 나만의 음악적 색깔을 계속해서 찾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05-17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7일 화요일 (음력 4월 11일)

[쥐띠] 48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세요. 60년생 비뇨기 계통의 질병에 유의하세요. 72년생 특이한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84년생 출세나 진급수가 보입니다. [소띠] 49년생 상대의 변덕이 심해 앞을 내다보기가 힘듭니다. 61년생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세요. 73년생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쉬었다 가세요. 85년생 사랑하는 이가 있으나 부모들이 반대합니다. [범띠] 50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62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74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합니다. 86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될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습니다. 63년생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합니다. 75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세요. 87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릅니다. [용띠] 52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64년생 큰 일 시작 전에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76년생 하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88년생 방심하면 길하지 못합니다. [뱀띠] 53년생 현 사업을 유지하며 축소나 확장은 하지 마세요. 65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77년생 큰 소망은 쉽게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습니다. 89년생 기분 좋은 하루 입니다. [말띠] 54년생 역경을 물리치기는 하나 결실은 부족합니다. 66년생 조금은 어려운 처지에 있겠습니다. 78년생 아끼지 말고 힘껏 도전하세요. 90년생 주위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양띠] 55년생 가벼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67년생 여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79년생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누구나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91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주의 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세요. 68년생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을 것입니다. 80년생 시끄러운 말 등 많은 구설수에 시달리게 됩니다. 92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지 않는 운입니다. [닭띠] 57년생 노력하지만 보람없이 무너집니다. 69년생 수난을 겪게 되니 수심만 가득하다 하겠습니다. 81년생 오늘 하루가 불안하고 위태위태합니다. 93년생 기대만 컸을 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개띠] 58년생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70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82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94년생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71년생 앞 뒤를 잘 가려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83년생 소송은 불길합니다. 타협하세요. 95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5-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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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2호선 서초역·방배역 - 서초의 숨은 자연, 서리풀길

한강 이남에 서리풀이 무성하다고 해 또는 '상초리(霜草理)'라고 불리던 마을이 있었다. 서리풀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고구려 때 쌀을 '서화(瑞禾)'라고 불렀다는 기록에서 벼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이곳은 서초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서리풀은 서초의 상징으로 곳곳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서초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고속터미널이 있고 한국 사법부의 중심인 대법원과 대검찰청이 있는 행정과 교통의 요충지다. 그러나 복잡한 강남과 달리 서초는 묘하게 여유가 느껴진다. 도심 곳곳에 숲과 공원이 조심스럽게 숨어 있기 때문이다. 서초동과 반포동, 방배동이 함께 만나는 곳에 있는 산책로 서리풀길도 그 중 하나다. ◆ 서리풀공원부터 몽마르뜨공원까지 서리풀길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방배역, 그리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통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방배역에서 출발한다면 4번 출구로 나와 산책을 시작할 수 있다.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그리고 서리골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2시간 정도면 걸을 수 있는 코스다. 방배역 4번 출구를 나오면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을 모시고 있는 청권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부터 서리풀공원이 시작된다. 야트막한 산으로 약 2㎞의 산책로가 이어진다. 도심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산책로다.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방배동과 서초동 사이에서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과 만나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가롭게 숲속을 걷다 보면 어느 새 서리풀다리와 만나게 된다. 이 다리를 건너면 몽마르뜨공원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원래 아까시나무가 우거진 야산이었다. 그러나 2000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반포 지역의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서초구와 서울특별시의 협의를 통해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하고자 배수지 위에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 '몽마르뜨'라는 이름은 인근 서래마을에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마을 진입로를 몽마르뜨길로 부르고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 대검찰청과 대법원 뒤에 있는 이 자그마한 공원은 하늘공원의 축소판처럼 탁 트인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서초의 명소다. 평일에도 운동을 즐기는 주민은 물론 잔디밭에 앉아 자연을 즐기는 가족들과 놀러온 학생들을 볼 수 있다. 곳곳에서 뛰노는 토끼는 몽마르뜨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다. 몽마르뜨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즐긴 뒤 다시 산책을 이어간다. 서리골공원으로 이어지는 누에다리는 서초를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 이 일대에 양잠기관인 잠실도회(蠶室都會)가 있었던 점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누에를 형상화한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을 지나 서리골공원을 걸어 내려가면 서리풀길 산책은 끝나게 된다. ◆ 서래마을·방배사이길 등 즐길 거리도 서리풀길 주변에는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있다. 몽마르뜨공원 인근에 있는 서래마을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프랑스인이 모여 사는 곳인 만큼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부터 유럽 분위기의 상점들이 곳곳에 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목할만한 동네도 있다. 방배동 42길에 있는 방배사이길이다. 방배동 카페골목과 서래마을 사이에 위치한 방배사이길은 최근 수제품 공방들과 아트 갤러리들이 들어서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작고 섬세한 인테리어 소품부터 특이한 디자인의 식기, 그리고 빈티지한 액세서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목 사이사이에 숨겨진 아기자기한 카페와 빵집도 또 다른 즐길 거리다. 매달 두 번째 토요일에는 이곳에 모인 가게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규모 마켓 '사이데이 마켓'이 열린다.

2016-05-17 07:00:00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부처님에게 배우는 삶

달력을 보면 거의 매달 공휴일이 표시되어 있다. 삼일절은 일본의 식민통치 때 우리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고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려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날이다. 광복절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념하는 날 한글날은 한글창제를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5월 14일에 있던 부처님오신날은 부처님의 말씀과 대중들에게 전한 설법, 그리고 자비의 마음을 기리는 날이다. 사람들은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의미보다는 하루를 논다는 것만 반가워할 수도 있다. 부처님은 히말라야 산기슭에 있던 나라에서 왕자로 태어났다. 성은 고티마이고 이름은 싯다르타였다. 부처가 왕자였을 때 늙은 노인과 병든 사람의 무리를 보고 생노병사에 대한 번뇌를 해결하려고 출가를 한다. 그때가 29세였는데 두 명의 선인을 찾아가 극한의 고행 속에서 수양을 한다. 부처님은 6년의 고행 뒤에 보리수 아래서 깊은 사색에 정진하여 마침내 깨달음을 얻는다. 깨달음을 얻은 뒤에 부처님은 대중들을 위해 설법에 나섰다. 45년간 설법과 교화를 하던 부처님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제자들에게 정진하고 수행할 것을 유언으로 남기고 입적하신다. 이런 부처님의 생애를 돌아보며 최소한 세 가지는 배워야 한다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그 첫 번째가 질문이다. 부처님을 만든 것은 생노병사와 고통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출가했다. 일반 대중인 우리들도 자기 자신에 대하여 여러 가지의 질문을 해봐야 한다.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일을 하며 살 것인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살 것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수행이 있다.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 자기를 닦은 것이다.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가다듬는 수행은 일반 대중들에게도 꼭 필요하다.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면 한결 사는 게 편해진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화, 짜증, 우울 등의 감정을 이겨낼 수 있게 된다. 또 하나의 배울 점은 버리기를 들 수 있다. 부처님은 왕자의 자리를 떠나며 부귀와 권세를 모두 버렸다. 부처님처럼 그렇게 대단한 것은 버리지 못할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탐욕이다. 재물, 애욕, 권세, 명예등을 탐욕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탐욕을 버리면 버릴수록 인생은 쉽게 풀려간다. 사람은 사람을 보고 배우기 마련이며 사람에게 삶을 배우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많은 사람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이 바로 부처님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부처님오신날은 지났지만 부처님의 발자취와 말씀에서 배울 것들을 생각해보자.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5-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