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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연패·시즌 8승 도전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과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 코스(파72·6573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 7승을 거둔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박성현은 지난 25일 끝난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최종 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역전패의 아픔을 이번 대회에서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는 박성현 외에도 2010년과 2011년,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안선주(28·요넥스코리아)와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김지영(20·올포유), 배선우(22·삼천리)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박성현은 고진영, 지난주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우승자 양채린(21·교촌F&B)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금메달을 일궈낸 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국내 대회 사상 여자 선수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는 유일한 대회다. 박세리가 직접 동료 선수들에게 자필 초청장을 전달하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 달라고 정중히 요청,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상금 순위 50위 이내 선수들이 거의 모두 출전하게 하는 결과를 끌어내기도 했다. 또 대회장과 30분 거리에 있는 숙소 이용 비용도 최대한 낮추는 등 선수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대회 운영을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대회 출전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선수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이고, 결국 갤러리는 멋진 경기를 보는 선순환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2016-09-27 09:02:12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7일 화요일 (음력 8월 27일)

[쥐띠] 48년생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합니다. 60년생 점점 운기가 왕성해 지는 형국입니다. 72년생 통이 너무 큰 것이 탈 입니다. 84년생 두 가지의 일을 겸업하게 되므로 모두 호조를 보입니다. [소띠] 49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습니다. 61년생 지출을 줄이도록 하세요. 73년생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85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할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더할 수 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62년생 용돈이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74년생 질투를 받아 괴로워하게 될 것입니다. 86년생 곁으로는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부모와 자식간에 말다툼이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63년생 생활의 화려함이 지나치게 됩니다. 75년생 여성은 유혹이 많은 시기 입니다. 87년생 이성문제로 곤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64년생 옛 동료가 다시 찾아와서 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76년생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세요. 88년생 이미 건너 해결된 형국입니다. [뱀띠] 53년생 기분전환을 필요로 합니다. 65년생 사업 중 손실을 볼 우려가 있습니다. 77년생 발전을 약속 받는 출발점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89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에 도달할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어려운 시기는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66년생 현재 일이 천직입니다. 78년생 저축에 힘쓰고 불우한 이웃에게 덕을 베푸세요. 90년생 가정은 평탄하고 화목합니다. [양띠] 55년생 현모양처의 기질을 발휘할 때입니다. 67년생 즐겨서 따르게 되는 운기입니다. 79년생 뜻밖의 활동이 가능해 집니다. 91년생 혼기의 여성은 결혼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냉철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68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괘입니다. 80년생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92년생 현재의 상황은 지속하기 어렵겠습니다. [닭띠] 57년생 새로운 일을 착수하지 마세요. 69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81년생 불우한 이웃에게 덕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93년생 다가오는 쇠운을 잘 넘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귀하가 지금 추진하는 일은 잘 됩니다. 70년생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82년생 날은 안 좋은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잘 곳을 찾는 격입니다. 94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불안한 운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71년생 거주문제로 마음 고생이 따릅니다. 83년생 빠져나갈 구멍을 찾으나 갈 곳이 없겠습니다. 95년생 애교가 없고 남과의 조화가 나쁘고 고독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9-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무서운 인연법

츰부다라니의 공덕에 대해 잠깐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 다라니는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장구'라 하여 지장보살이 과거 항하사 모래수의 부처님 회상에서 친히 받아 지닌 다라니라고 친절히 설명하고 있으시다. '대승대집지장십륜경 서품'에 나오는 내용으로 알고 있다. 돌아가신 선망조상은 물론 산 사람들에게도 가피가 큰 진언이다. 우리가 참회하고 회개하는 이유는, 우리가 존재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이상 자신이 의도하였건 의도하지 않았건 남에게 피해를 주고 불행하게 만드는 일을 해오고 있다. 불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중에 윤회의 인연법에 대하여 잠시 인용해보고자 한다. 옛날 어느 종단의 창시자였던 지인선사가 오대산에서 참선을 하고 있던 중 화살을 맞은 노루 한마리가 뛰어와서 스님품안으로 들어오길래 얼른 가사자락으로 덮어 주었는데, 잠시 후 사냥꾼 하나가 달려오면서 "스님 노루 한 마리 달아나는 것 못 보셨어요?" 하였다. 스님은 "그 노루 저쪽으로 달아났다"라고 딴 길을 가르켰더니 사냥꾼이 달려 가려하였다. 스님은 "잠깐!"하면서 사냥꾼을 멈추게 하였다. "내가 관상을 볼 줄 아는데 당신은 3승전에 까마귀였고 노루는 뱀이었다. 배나무 위에 까마귀가 앉아 있다가 날라 가는 바람에 커다란 배가 밑으로 떨어져 그 밑에 뱀이 쉬고 있다가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 뱀은 까마귀를 원망하며 죽어서 맷돼지로 태어났고 그 까마귀는 꿩으로 태어났다. 그런데 꿩이 알을 품고 있을 때 맷돼지가 칡뿌리를 캐먹으려고 바위 밑을 파헤쳤더니 바위돌이 굴러서 꿩을 덮쳐 죽인 것이다. 꿩이 맷돼지를 원망 하면서 죽었는데 그 꿩은 당신 사냥꾼으로 태어났고 맷돼지는 화살 맞은 노루로 태어나서 이제 서로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것이다"라고 말을 하니 사냥꾼이 "스님 제가 그동안 죽인 짐승이 수백 마리인데 죽은 그들이 이다음 제게 앙갚음을 하면 저는 수백 번 죽어도 다 못 할 텐데 어쩌지요?" 하였다. 스님이 죄업을 씻어내야 더 이상 죽고 죽이는 업보가 끝날 것이다 하였더니 사냥꾼은 그 길로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어 참선을 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죄짓지 말도록 설법하여 유명한 스님이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는 조상이나 내 자신도 역시 알게 모르게 저지른 죄업을 그대로 갖고 가면 업보의 인과에 의하여 끝임 없는 윤회의 연속에서 고통을 받으며 어느 생에서는 원수가 되어 만나기도 하고 은혜를 받거나 준 자들은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윤회의 사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눈 밝은 선사들이 깨달음의 경지에서 하신 한결같은 통찰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9-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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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에이핑크의 변화와 성숙, 그리고 음악에 대한 자부심

[스타인터뷰] 에이핑크의 변화와 성숙 그리고 음악에 대한 자부심 3집 '핑크 레볼루션'으로 활발한 활동 예고 청순 걸그룹 에이핑크가 1년 2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한층 더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대공연장에서 3집 정규앨범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Ding Dong(딩동)' 'Boom Pow Love(붐 포우 러브)'에 이어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무대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에이핑크는 같은 날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3집 앨범 '핑크 레볼루션' 전곡을 공개, 완전체 컴백을 알린 바 있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니와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 주요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해당 곡은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트와이스의 '치어 업' 등 수많은 걸그룹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의 신곡이다. 이에 에이핑크의 신곡이 또 한 번 범대중적 히트곡 반열에 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로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담았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에이핑크의 감성 짙은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 남주는 "이번 앨범은 '핑크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기존에 보여드렸던 에이핑크의 이미지와는 조금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여자로서의 성숙함, 그리고 첫사랑 이미지까지 느낄 수 있다"고 앨범 콘셉트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수록곡 외에 자켓 사진을 보는 재미도 더했다. 촬영 콘셉트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 촬영했다. 멤버 은지는 "모노, 파스텔, 비비드로 자켓 촬영이 이뤄졌다"며 "다채롭게 진행됐기 때문에 촬영하면서도 즐거웠고, 팬분들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수줍은 설렘을 전하며 '국민 청순돌'로 자리잡았다. 매번 앨범마다 변화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앨범은 조금 더 변화의 폭이 크다. 리더 초롱은 "데뷔 6년차에 접어든만큼, 조금 더 발전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신경을 더 썼던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은지 역시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는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을 추구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 소록곡들은 직접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후크송인적인 느낌보다 멜로디 자체가 예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에게 '듣기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도 다른 때에 비해 높았다. 앨범 컨셉과 뮤직비디오 스토리 구상은 물론, 의상까지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멤버 초롱은 직접 앨범 수록곡 'To. Us'의 작사를 맡기도 했다. 이날 멤버 하영은 에이핑크가 섹시 콘셉트를 내세우지 않았던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만의 어울리는 색깔의 옷을 입었던 것 같다. 데뷔 때부터 그때 그때 나이대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콘셉트를 소화했던 것 같다"며 "그동안 신사동호랭이와 앨범 작업을 하다가 블랙아이드필승과 함께 한 것도 같은 이유다. 우리가 생각했던 콘셉트와 곡이 잘 맞아떨어져서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기존에 활동했던 곡들의 색깔과 사뭇 다르기 때문에 어색해하실 수 있다. 하지만, '좋은 노래'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팬분들도 사랑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을 마쳤다.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된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담았다. 이번 정규 3집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시도한 9트랙이 수록됐다. 그동안 에이핑크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16-09-26 18:12: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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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앞이 보이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니!

오페라, 앞이 보이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니! 예술의전당, 시각장애인 위한 '오페라공연' 선보여 예술의전당은 25일 오후 3시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에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82명을 초청했다. 이날 예술의전당은 시각장애인의 오페라공연 감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라이브 해설을 제공했다. '형사 가제트', '맥가이버' 등의 캐릭터로 우리에게 친근한 성우 배한성과 KNN 정희정 PD 겸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았다. 무대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의 동작 설명은 성우 배한성이, 여성 캐릭터의 동작 설명은 정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오페라공연 해설은 단순히 동작 설명에 그치지 않고 무대, 연기, 의상, 자막 등 모든 시각적 상황을 압축적으로 전달하여 종합공연예술로 여겨지는 오페라의 정수를 만끽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오페라극장 2층 별도 공간에서 송신되는 공연설명은 시각장애인에게 배포된 전용 이어폰으로 수신되며, 음량을 조정하고 설명 시점을 공연 중간에 적절히 배치하여 일반 관람객에게는 소음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준비했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시각장애인 공연해설을 진행함으로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세계 유수의 공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사회공헌활동인 '문화햇살사업'을 보다 강화해 여러 제약과 장애로 소외되어 온 이들에게 '문화예술의 따스한 볕'을 비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이 KNN방송이 시도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barrier-free 오페라' 프로그램에 동참차면서 빛을 보게 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페라공연을 축약·재구성하거나 시각장애인과 같은 관람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암전 상태에서 공연을 현장 중계한 기록은 있으나, 이번 경우와 같이 전막 공연을 라이브로 해설한 경우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한편 '배리어 프리'는 문화예술계에서는 신체적 장애 등에도 차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문화를 향유하도록 배려하자는 취지와 정신을 대표하는 용어로 현재 여러 단체들을 통해 공연과 전시에서 도입되고 있다.

2016-09-26 14:12: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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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제 1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한지민, '제 1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영화를 매개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으면" 배우 한지민이 '제17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근 영화 '밀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옥탑방왕세자'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한지민이 '제 17회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11월 4일 롯데시네마 합정관에서 열리는 '제17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는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한지민은 남녀노소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친화력과 친숙함을 가진 다재다능한 배우" 라며, "장애인영화제의 취지와 목표에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중들의 사랑과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한지민은 이번 홍보대사 또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은 "이번 장애인영화제 슬로건이 '영화, 가까워지는 마음의 거리'다. 장애인영화제가 '영화'를 매개체로 우리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발 맞춰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장애인영화제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해 출범한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제 17회 장애인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 CJ파워캐스트, 롯데시네마, ㈜투바앤 등의 후원을 통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에서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개최된다.

2016-09-26 14:1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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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

롯데시네마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하는 '2016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양재동에서 열린 이번 인증수여식에는 롯데시네마를 비롯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을 능력 중심으로 채용, 관리하고 근로자가 학습을 통해 실무능력을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이 우수한 기업과 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시네마는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3년 동안 인증패와 로고를 사용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게 된다. 그동안 롯데시네마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여성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 및 여성직 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내학점제도 운영 및 직무자격인증제 도입, 스마트러닝 등의 도입을 통해 임직원 모두 자기주도적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전 직원의 직무만족도를 향상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6-09-26 12:40: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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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립반윙클의 신부] 진실도 진심도 사라진 세상…행복은 어디에?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는 우체통 옆에 서 있는 주인공 나나미(쿠로키 하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수많은 인파로 가득한 시부야 거리에서 나나미는 인터넷으로 소개 받은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때 사람과 사람 사이를 편지로 연결해줬던 우체통 옆에서스마트폰으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만들어가는 나나미의 모습이 아이러니하게 다가온다. '립반윙클의 신부'는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잘 알려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는 무려 12년 만에 연출한 작품이다. 그동안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영화 작업을 중단한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에서 만든 '뱀파이어'와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그리고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작품과 영화 제작 등으로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럼에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에서 실사 영화를 연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이 사실이다. 그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였다.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은 메가폰을 잠시 내려놓고 일본 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 이를 바라봤다. 다큐멘터리 '3.11: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이 그 결과물이었다. 2011년 말부터 구상을 시작했다는 '립반윙클의 신부' 또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 사회를 바라보며 느낀 고민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영화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주인공 나나미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나나미는 인터넷으로 알게 된 남자와 결혼을 하며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결혼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하게 된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파혼을 당한다. 오갈 곳 없이 남겨진 나나미는 '플래닛'으로 알게 된 프로 서비스맨 아무로(아야노 고)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삶을 살아간다. 영화 제목으로 쓰인 '립반윙클'은 미국의 작가 워싱턴 어빙이 쓴 단편 소설 '립 반 윙클'의 주인공에서 따온 이름이자 극중에서 아무로가 나나미에서 소개시켜주는 마시로(코코)의 온라인 닉네임이다. 소설 '립 반 윙클'은 잠에서 깨어나자 20년 뒤의 세상과 마주하게 된 한 남자의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래서일까. '립반윙클의 신부' 또한 나나미가 겪는 이야기를 기이한 분위기 속에서 쉼 없이 펼쳐나간다. 일상적인 분위기에서 출발하는 영화는 어느 순간 한편의 우화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띈다. 영화는 SNS를 비롯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클릭 몇 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인터넷 쇼핑처럼 SNS를 통해 이뤄지는 가벼운 만남, 결혼식을 가득 채운 가짜 하객들, 누구 하나 사라져도 이상할 것 없을 것 없을 붐비는 도시, 그리고 부끄러움에도 남들 앞에서 헐벗으며 돈을 버는 AV 배우들의 이야기가 러닝타임을 빼곡히 채운다. 6K의 고화질 카메라, 그리고 자연광을 활용해 담아낸 영상은 이 낯선 이야기를 일상적이면서도 동시에 신비롭게 담아낸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이상한 SNS 나라의 앨리스'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립반윙클의 신부'가 말하려는 주제는 명확하다. 진심과 진실이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다. 영화 후반부 마시로는 나나미에게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하지만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며 "진심과 진실이 드러나면 그 행복이 무너지기 때문에 돈을 주고 그것을 산다"고 말한다. 이 복잡한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행복은 존재한다는 것, 이와이 슌지 감독은 '립반윙클의 신부'를 통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너무 쉽게 잊고 지내는 '진실'을 넌지시 이야기하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9월 28일 개봉. [!{IMG::20160926000107.jpg::C::480::영화 '립반윙클의 신부'./더쿱}!]

2016-09-26 12:26: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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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세 가지 실수…매 경기 최선 다해야"

울리 슈틸리케(62) 축구 대표팀 감독이 중국,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에서 "세 가지 실수를 했다"며 앞으로 남은 예선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6일과 11일에 있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 4차전 이란과의 경기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있었던 중국, 시리아와의 1·2차전에서 23명이 아닌 20명 엔트리로 나섰다가 실패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그는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말한 부분과 경기 영상을 일주일 뒤에 차분하게 다시 볼 때 느낌이 다르다"며 "이 자리에서 솔직하게 밝힌다면 지난 두 경기에서 세 가지 실수를 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큰 실수로는 23명 엔트리를 채우지 않고 20명으로 경기를 치른 것을 꼽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20명을 부르느냐, 23명을 부르느냐가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에는 23명을 선발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아와의 2차전 후반 종료 10분여를 남기고 교체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던 타이밍을 놓친 부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황의조(성남)를 투입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슈틸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언급한 부분도 실수라고 했다. 괜히 핑계거리를 찾는다는 인식을 줬다고 후회했다. 한국은 다음달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한 뒤 이란으로 이동해 11일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갖는다. 중국(3-2), 시리아(0-0)를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이란에 밀려 A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2연전은 최종예선의 초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5차례 홈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월드컵 본선에 가기 수월해진다. 홈에서 열리는 카타르전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어떤 경기도 쉽지 않다고 본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2016-09-26 11:55:5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