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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러시아에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개시

KT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러시아 모스크바의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 제1중앙병원에서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사업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러시안 레일웨이즈는 세계 3대 철도 운송회사 중 하나로, 러시아 전역에 173개의 병원도 운영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12월 러시안 레일웨이즈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병원 및 시베리아 열차 안에서 1차진료가 가능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KT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모스크바 제1중앙병원, 모스크바에서 약 200㎞ 떨어진 툴라(Tula) 소재 병원, 약 300㎞ 떨어진 야로슬라블(Yaroslavl) 병원과 3자간 원격협진을 시연했다. 의사가 부족한 지방도시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의 심박동, 갑상선 상태 등을 모바일 진단기기로 측정하고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 진단 결과를 저장하면, 모스크바 제1중앙병원 의료진들이 플랫폼을 통해 진단결과를 확인하고 화상으로 원격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 KT는 7월까지 러시안 레일웨이즈 제1중앙병원과 지방병원 5개소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및 솔루션을 구축한다. 이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도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해 열차와 병원간 원격협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진단결과를 토대로 한-러간 의료자문 및 현지 의료진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KT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은 혈액검사기·혈당기·모바일초음파기기·디지털청진기와 같은 모바일 진단기기를 통해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호흡기 질환·당뇨·전립선암 등 질환을 진단하거나 간단한 초음파 검진으로 신장·간·담낭 등 복부 장기 이상유무 확인, 임산부 태아 초음파 검사·근골격계·혈관 기본검사 등을 적시에 시행할 수 있다. KT는 이 외에도 AI영상진단솔루션을 적용해 엑스레이 사진으로 폐암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윤경림 부사장은 "이 사업은 공유된 진단 결과를 활용한 원격협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한 의료인프라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T는 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사각지역 의료역량 개선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4 12:32: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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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 2회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소통교육 2018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Oki Talkey)' 2회를 지난 21일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2회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게임이 바로 미래다'의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 받고 있는 게임 진로 및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콘텐츠산업에서 게임의 입지 및 유망성과 게임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게임 직무별 특성에 대해 넷마블 이우영 이사가 강연했으며,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학부 특수상담치료학과 최희아 객원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갖춰야 할 자세 및 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최근 게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고민이 늘어남에 따라 게임소통교육 관련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요구에 따라 금년부터는 오픈형 강의, 가족캠프, 온라인상담소 등을 새롭게 진행해 보다 많은 부모님과 자녀가 게임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및 심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 이끌어 나가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8 부모공감클래스 '오키토키' 3회는 내달 19일 '게임과 문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2018-06-22 16:08: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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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유무선 지원하는 스타일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 출시

소니코리아가 무선과 유선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를 오는 6월 25일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성 통화는 물론 음악 청취에 최적화된 SBH90C는 원음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를 지원한다. 유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하다가 이동할 때는 무선으로 전환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엑스페리아 모바일과 USB-C 타입 케이블로 연결하여 스마트폰 배터리의 전력을 이용해 블루투스 헤드셋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학생, 비즈니스맨 등 외부 활동이 잦은 사람에게 유용하며, 여름철 레저 및 야외 활동 시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및 충전 어댑터를 통해 약 2시간 내 완전 충전 가능하다. 뛰어난 내장 배터리 성능으로 대기모드에서는 약 550여 시간을 유지한다. 블루투스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 약 7.5시간, 통화 시에는 약 9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약 27.2g의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세련된 디자인에 이어폰 헤드에 마그네틱 이어버드가 적용되어 있어 간편하게 붙여 깔끔하게 관리 가능하다. 선 꼬임도 방지해 휴대 및 보관에도 편리하다. SBH90C는 블루투스 4.2뿐만 아니라 원터치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간편하게 연결 및 해제가 가능하다. 무선 연결 상태에서 음악을 듣다 전화가 걸려오면 멀티 기능 키 클릭 한 번으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편리하게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색상은 고급스러운 블랙과 스타일리시한 실키 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는 무선과 유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유무선의 장점을 모두 갖춘 스마트한 제품이다"며 "소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6-22 14:49:1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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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한국방송협회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6월 22일(금) 한국방송협회 회장단과 방송 주요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효성 위원장 취임 이후 주요 지상파방송사 대표자와 갖는 첫 번째 자리다. 이 위원장은 지상파방송사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방송의 공공성 회복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건전한 근로환경 조성이 우선이므로 근로기준법 개정 취지에 맞춰 노동시간 단축과 방송 종사자의 인권 보장 등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협회 회장단은 지상파방송이 대내외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고 재정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방송광고 규제 완화, 수신료 현실화, 라디오 활성화를 위한 자문기구 설치 및 넷플릭스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에 대한 정책적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방송?통신사업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6-22 14:49:0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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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분실 걱정 뚝…KT, 전기자전거 '에어 아이' 출시

KT는 리콘하이테크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분실·도난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에어 아이(AIR 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 아이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이 적용된 전기자전거다.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은 자전거와 같은 이동체에 내장된 사물인터넷 모듈을 LTE-M 네트워크와 연동해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하고 일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KT와 리콘하이테크는 에어 아이를 구매한 고객에게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분실 혹은 도난된 제품의 가장 최근 위치를 확인해주는 '분실자전거 위치 확인' 서비스와 분실된 에어아이가 재판매 등 다른 목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제품의 모터를 임의로 가동되지 못하게 하는 '원격 전원 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실자전거 위치 확인과 원격 전원 제어 서비스는 에어 아이를 구매하고 관련 정보를 리콘하이테크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이면 리콘하이테크 고객센터로 연락해 구매정보 확인과 도난 신고처리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구매일로부터 12개월까지 유효하다. KT GiGA IoT 사업단 김준근 단장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IoT 역량을 활용해 이동체에 안심솔루션을 입혀 자전거 분실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며, "에어맵 플랫폼 등 공기질 관리 플랫폼과 연동하고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를 확대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에어 아이의 가격은 79만원(부가세 포함)으로 'KT숍'과 '쿠팡', '위메프',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팜'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 전국의 리콘하이테크 대리점에서 동시 판매된다. KT숍에서 구매 시 멥버십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06-22 09:49: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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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블록체인 사업지원하고 인력 양성… 가상화폐는 No!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6대 시범사업과 관련 기술인력 양성 방안이 포함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6대 시범사업으로는 ▲축산물 이력관리 ▲개인통관 ▲간편 부동산 거래 ▲온라인 투표 ▲국가 간 전자문서 유통 ▲해운물류 등이 선정됐다. 예를 들어 축산물 이력은 사육에서 도축, 판매까지 모든 단계의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공유해 관리한다. 만일 문제가 발생하면 추적 기간이 최대 6일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개인통관은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실시간 수입신고로 통관 시간을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저가 신고 사례도 예방 가능하다. 과기부는 6대 시범사업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 제고와 국내 블록체인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며 2022년까지 장기 지원을 통해 상용서비스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과기부는 민간주도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드론 ▲핀테크 등이 포함된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표준화 로드맵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만들고, 주요 산업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때 업계 호환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산업을 형성하는 기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되었다. 과기부는 국내 기업이 우수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성능 평가를 제공하고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한다. 우선 마포혁신타운에 '블록체인 놀이터'를 설립하고 석·박사급 전문가를 배출할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올해 안으로 3개까지 늘린다. 연구센터에는 연간 8억원씩 최대 6년간 운영 자금이 지원되며 프로젝트 중심의 6개월 내외 교육과정을 만들 예정이다. 관련 기업이 블록체인을 연구하는 경우 연구개발 비용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중소기업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하려 할 경우 블록체인플랫폼서비스(BaaS) 바우처를 연 1억원씩 최대 10년간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규제개선 연구반'을 운영해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블록체인 지원계획은 허가된 사용자(노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플록체인' 부문에 한정되었다. 과기부는 현재 가상화폐의 기술적 기반이 되는 '퍼블릭 블록체인' 부문에 대한 지원계획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퍼블릭 블록체인에 대해 "가상화폐를 제외하고 실제로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지 못한다"면서 "기술개발이나 인력양성이 어렵기에 가상화폐 같은 부분을 제외한 기술인력과 공공부문에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형 융합신산업과장은 정부에서 집중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사업 목표에 대해 "공공이익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 며 "정부 지원 내역은 가상통화가 필요없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집중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이번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통해 2022년까지 세계 최고 국가 대비 90%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문인력을 1만명 양성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1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2018-06-21 20:34:1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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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속 솔루션 품은 SKT '누구'…20배 빨라진다

인공지능(AI) 경쟁이 하드웨어로 확산되고 있다. 엔비디아,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AI 칩셋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이동통신사도 AI 가속 솔루션 개발에 나서 경쟁이 불붙고 있다. SK텔레콤은 AI 서비스 처리 속도를 높이는 'AI 가속 솔루션(AIX)'을 개발해 자사 AI 서비스 '누구'에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데이터센터 기반 AI 서비스에 해당 솔루션을 상용화한 기업은 SK텔레콤이 최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에서 열린 SK텔레콤 뉴 ICT포럼에서 정무경 SK텔레콤 머신러닝 인프라랩 팀장은 "5G 시대에 고품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가속 솔루션 기술을 2년 전부터 준비했다"며 "AI 가속 솔루션을 통해 SK텔레콤 고객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티카가 지난 3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속 솔루션을 포함한 글로벌 AI 칩셋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까지 6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AI 가속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AI 가속 솔루션은 손바닥 크기의 소형 카드 형태 가속기에 탑재된다. SK텔레콤이 개발한 AI 가속 솔루션을 활용하면 별도 서버 증설 없이 AI 전체 서비스 용량을 기존 대비 약 5배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데이터센터 내 기존 AI 서버에 장착하면 딥러닝 연산 속도가 20배 빨라진다.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 방식 가속 솔루션 대비 전력 효율성이 16배 뛰어나 데이터센터 운용비 절감도 할 수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덧붙였다.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의 월간 실 사용자는 지난해 8월 11만명에서 올해 1·4분기 기준 300만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AI 서비스가 스피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비게이션, 키즈폰, 셋톱박스 등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해 SK텔레콤은 약 2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AI 가속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AI 연산 속도와 전력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차세대 'AI 가속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1.0버전, 내년에는 2.0 버전을 내놓고 오는 2020년에는 지식기반 대화형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3.0 버전을 출시할 방침이다. AI 가속기는 AI 비서 서비스용 서버뿐 아니라 CCTV와 같은 보안 서비스 영역에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S텔레콤은 AI 하드웨어 사업 전개에는 선을 그었다. 우선은 자사 서비스 활용에 적합한 수준으로 상용화해 AI 기술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서비스 성능을 높이고 운용비 절감도 가능한 AI 가속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글로벌 톱 수준의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AI 서비스 '누구'를 시작으로 향후 확장될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 서비스에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1 17:29: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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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뷰티, 10대 뷰스타 꿈나무 찾아가는 ‘틴-뷰스타 캠프’ 개최

네이버 뷰티가 뷰스타를 꿈꾸는 10대들을 위해 '찾아가는 틴-뷰스타 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손잡고, 외부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틴뷰스타 꿈의학교' 콘셉트로 진행된다. 네이버 틴-뷰스타 캠프는 뷰티와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10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뷰티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진행돼 이번에 4회차를 맞이했다. 틴-뷰스타 캠프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뷰스타 또는 전문 아티스트가 직접 학생들에게 메이크업 연출 방법과 더불어 뷰티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노하우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틴-뷰스타 캠프의 커리큘럼은 '영상콘텐츠 촬영 시 현장 실습', '라이브 방송 잘하는 법' 등 뷰스타 활동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뷰스타 콩슈니, 후니언 등이 배경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전문강사로 나서는 만큼, 뷰스타들의 커리어 확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부터 외부 교육기관과 직접 연계해 학생들과 함께 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경기도교육청과 제휴를 맺고, 하남에 위치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성남에 위치한 성일정보고등학교 등에서 방학 중 '틴-뷰스타 꿈의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는 학기 중에도 '틴-뷰스타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틴-뷰스타 캠프'에 참가한 김채현 학생은 "교과서로만 공부하던 화장품 성분에 대한 내용이 어려웠는데, 전문가 강의 시간에 직접 쉬운 예시로 설명을 들어 이해가 쉬웠다" 고 대답했다. 이번 여름방학 중 진행되는 '틴-뷰스타 꿈의학교'의 참가학생은 '경기 꿈의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7월 8일까지다.

2018-06-21 16:38:13 구서윤 기자
한국SW·ICT총연합회 '제3회 기관장 초청 신시장 창출 혁신성장 정책세미나' 개최

한국SW·ICT총연합회는 '제3회 기관장 초청 신시장 창출 혁신성장 정책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고용진 의원, 김병관 의원, 박찬대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국방과학연구소 강태원 부소장과 패널로 국무조정실 길홍근 국장, 기획재정부 박성동 국장, 조달청 이상윤 국장, 한국기업데이터 송병선 대표, 한국드론산업협회 박석종 회장, 한국인공지능협회 박은정 회장이 참여했다. 총연합회 조풍연 상임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과 소통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정부정책이 현장과 원활이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4.0 전자정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혁신성장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과 연계해서 상시 소요제기로 신규 사업을 지금보다 2~3배 이상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은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로 전자정부 신기술·신시장 창출 전략' 발표에서 "특정 기업의 플랫폼에 대한 종속성을 방지하고,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며 "전자정부 수발주 제도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추진 애로를 해결하고, 차세대 전자정부 플랫폼 개발로 정부와 민간 간의 자원 공유를 촉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전자정부는 단순 데이터 제공에 치우쳐있는데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기술을 이용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선제적, 능동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국민이 만드는 사이버세상·온라인정부 ▲지능형정부로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모든 국민을 보듬는 따뜻한 전자정부 ▲전국이 하나로 연결되는 네트워크정부라는 4대전략을 설정하고 704억원을 투자할 계획" 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는 총연합회 조풍연 상임의장 주재로 진행 됐다. 패널토론자로 나선 국무조정실 길홍근 국장은 "정부가 시장을, 시장이 정부를 신뢰하지 못한 결과 촘촘한 사전규제로 우리 스스로의 발목을 서로 붙잡고 있는 형국"이라며 "유연한 입법방식과 규제샌드박스라는 두 축으로 신산업 우선 허용체제를 구현하고 특히 포괄적 개념정의, 유연한 분류체계, 사후평가, 협의의 네거티브의 4가지 입법방식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드론산업협회 박석종 회장은 "SW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선행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8-06-21 16:37:53 구서윤 기자
네이버, 클로바 챗봇 빌더 공개…누구나 손쉽게 인공지능 챗봇 개발

네이버는 누구나 간편하게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클로바 챗봇 빌더'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클로바 챗봇 빌더는 특히 네이버에 축적된 검색어 데이터와 언어 사전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자연어처리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방대한 양의 검색 데이터 학습을 이미 마쳤기에, 대부분의 챗봇들이 응답을 위해 하나의 의도 당 통상 50~100개의 문장 학습이 필요했던 것에 반해, 클로바 챗봇 빌더의 경우에는 10~15개의 문장 학습만으로도 자연스러운 답변이 가능하다. 또한, 클로바 챗봇 빌더를 활용하면 별도의 개발자나 운영을 위한 서버를 마련하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챗봇을 구축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세스 없이도 클로바 탑재 스마트스피커 및 네이버 톡톡, 라인 메신저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더욱 편리한 챗봇 구축이 가능하도록 현재 4개의 템플릿을 제공 중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목적의 챗봇 개발이 가능하도록 템플릿 수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네이버 음성 고객 센터, 블로그 고객 센터, 동물 소리 번역기, LG유플러스의 '우리집 AI 챗봇'이 클로바 챗봇 빌더를 통해 구축, 서비스되고 있다.

2018-06-21 16:37:4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