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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2020 K-클라우드 스케일 업 온라인 서밋' 개최

네이버클라우드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SW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0 K-클라우드 스케일 업 온라인 서밋 & 상담회'를 개최한다.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SW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0 K-클라우드 스케일 업 온라인 서밋&상담회'를 개최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며, 국내 클라우드 분야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돕는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비즈니스, 헬스케어, 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18개사의 동남아(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로 온라인 전시 및 상담회와 함께 서밋 강연도 개최된다. 온라인 서밋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박기은 최고기술책임자(CTO)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그룹 우엔 흐우 흥꾸엉 부사장, 세계 최대의 데이터센터 연동 플랫폼 기업 에퀴닉스 에릭 후이 아시아태평양사업개발 총괄 디렉터이자 ACCA 회장 등 동남아의 클라우드 시장과 관련한 강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전시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타 행사와는 달리 본 행사는 17일 서밋 행사에서 이뤄지는 강연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도 동시 송출을 진행하고, 해외 협력기관과 협업한 온오프라인 연계 상담회를 19일까지 연일 오픈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로 이뤄진다. 이번행사의 주관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참여기업이 성공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기은 네이버클라우드㈜ CTO는 "전 세계 주요 거점에 구축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세계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지에 나가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대신해 현지 협력기관과 판매사원(MD)이 함께 ▲사전준비 ▲화상상담 ▲사후지원의 3단계로 추진되는 업종별 화상 상담회를 개최해 상담 후 실제 계약 체결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기존의 단순 화상 상담회의 단점으로 꼽혔던 다수 바이어 상담, 실제 제품 체험과 현장 계약 등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20-11-17 10:54: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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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티원모빌리티, 통합 택시 호출 플랫폼 구축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택시 4개단체가 주주로 참여하는 지역특화형 택시호출앱 '티원택시' 운영사 티원모빌리티와 새로운 브랜드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KST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 플랫폼과 티원모빌리티의 티원택시 플랫폼 간에 상호 배차가 가능한 통합 브랜드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통합 브랜드 앱은 마카롱택시 및 티원택시의 회원택시를 모두 아우르는 실시간 택시 호출앱이다. 다만 통합 플랫폼 구축 후에도 각사의 플랫폼은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한다. 이를 위해 KST모빌리티와 티원모빌리티는 공동으로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통합 브랜드 앱을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관제시스템 개발 및 마케팅 등 선진화된 택시 사업모델을 적용한다. 또한 양사는 통합 플랫폼 구축 이후 공동영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가맹 서비스 탑재와 바우처 택시, 앱미터기, 택시단말기 등 택시를 위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의 마카롱택시와 지역 택시업계 공동사업형 리본택시의 지역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KST모빌리티와 티원모빌리티는 택시플랫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대기업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이번 협력으로 모빌리티 기업간 협력에서 나아가 택시업계와의 상생 모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전국적으로 향상된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다양하고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구축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ST모빌리티는 서울, 대구, 울산, 제주와 경기도 부천, 수원, 오산, 화성 등 10개 지역, 총 1만여 대의 가맹택시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플랫폼 가맹택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마카롱택시 가맹서비스는 기존 영유아 카시트 장착 서비스에 더해 플랫폼 가맹택시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자전거 거치가 가능한 '자전거를 품은 택시',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마카롱 펫 택시', '병원 동행서비스' 등이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티원모빌리티는 현재 용인시, 진주시, 김포시, 통영시 등에 전화콜 연동형 지역 앱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택시와 마을 택시,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 복지 택시 통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티원모빌리티가 함께 만든 '열차연계 지역문화 체험형 관광택시서비스 통합예약 플랫폼'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0-11-17 09:49: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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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KT는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GSMA의 이사회는 전세계 통신사의 CEO급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KT 외에도 AT&T, 버라이즌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이번에 선임된 구현모 대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은 KT의 5G,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역량과 글로벌 통신산업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MWC, GSMA 리더십그룹, AI 이니셔티브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구현모 KT 대표는 "앞으로 2년간 5G, AI,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영역과 B2B 영역에서의 혁신을 주도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은 "KT 구현모 대표가 30여년간 통신전문가로서 보여준 탁월한 식견과 리더십으로 GSMA 이사회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 구현모 대표는 지난 5월 IT-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의 브로드밴드 위원으로도 선임된 바 있다.. KT는 글로벌 유무선 통신산업계를 이끄는 양대 협회인 GSMA와 ITU 브로드밴드 위원회 활동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11-17 09:23: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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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차세대 5G 코어 장비 필수 검증 테스트 완료

LG유플러스는 컨테이너 기반 5G 코어 장비(이동교환기·패킷교환기)의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컨테이너란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소형의 독립 운영체제를 말한다. 컨테이너는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차세대 5G의 핵심요소로 평가 받고 있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IT 기업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컨테이너의 개념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차세대 5G 코어 장비를 통해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독모드(SA)를 개시할 기술적 준비가 완료됐음을 증명했다. 통신사는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을 빠르게 설치·배포하고 기능·특성별로 모듈화해 서로 다른 앱에서 필요한 특정 기능만 구성할 수 있게 확장할 수 있다. 기존 네트워크가상화(NFV) 장비에 비해 CPU·메모리를 적게 사용하면서 하드웨어 자원을 최적화해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영 중에도 고장 조치, 성능·용량 확장, 앱 배포 등 운영 업무를 자동화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컨트롤러를 통해 전송품질을 관리하는 '양방향 능동 측정 프로토콜(TWAMP)'을 전송망 구간에 적용한 바 있다. 이 같은 기술을 통해 향후 5G 단독모드 개시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앞으로 컨테이너 기술을 향상시켜 품질 불안을 없애고 안정적인 5G 장비 상용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09:23: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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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치매의 원인 밝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치매의 원인을 밝혀내 이 같은 성과가 17일 01시(한국 시간)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게재됐다.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과 전희정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류훈 단장 연구팀과 함께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반응성 별세포(별 모양의 비신경세포)에 의한 신경세포 사멸과 치매병증 유도 기전을 처음 밝혀냈다. 반응성 별세포란 비신경세포인 별세포가 뇌질환으로 인해 크기와 기능이 변한 상태를 말한다. 치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으로, 치매 후기 단계에 신경 세포 사멸이 유도되면 치매의 진행을 막을 수 없어, 신경세포 사멸 전 단계의 원인과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뇌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성 별세포가 치매 초기에서도 나타난다는 사실에 주목해 반응성 별세포 중 중증 반응성 별세포가 신경세포의 사멸과 치매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새롭게 개발한 '별세포의 반응성 조절 모델'을 통해 '경증 반응성 별세포'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반면, '중증 반응성 별세포'는 비가역적으로 신경세포를 사멸시키고 치매를 진행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한 기전으로, 별세포에 의한 독성 물질 분해 과정에서 활성화된 모노아민 산화효소 B(MAO-B) 단백질(세포 내 마이토콘드리아에 존재하며 모노아민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소)과 이로 인해 과량 생성된 활성 산소의 한 종류인 과산화수소가 '중증 반응성 별세포' 뿐만 아니라 뇌염증, 질산화 스트레스, 타우 병증 등을 유도해 신경세포를 사멸시키는 원리를 규명했다. 이러한 기전은 3차원(3D)으로 구현한 인간 세포 치매 모델과 사후 치매 환자의 뇌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됐다. 지난 수년간 치매 치료제 개발은 주로 아밀로이드 독성 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가 치매의 원인 물질이라는 가설에 근거해 진행됐으나, 항체치료제 등으로 아밀로이드베타를 제거한 후에도 중증 치매가 지속되는 현상과 아밀로이드베타가 증가해도 치매가 보이지 않는 현상은 설명하기 어려웠다. 이번 연구에서 아밀로이드베타보다 오히려 중증 반응성 별세포가 치매 유도의 핵심 요소임을 처음으로 증명해, 지금까지 치매 병인에 대한 가설로는 설명되지 않았던 부분을 밝혀낸 것이다. 연구진은 반응성 별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과산화수소 감소만으로 치매 진행이 억제될 수 있음을 확인해, MAO-B 또는 과산화수소를 표적으로 하는 치매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 전략을 세우고 수행할 계획이다. 전희정 선임연구원은 "뇌의 독성물질과 함께 스트레스, 뇌손상,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 증가로 중증 반응성 별세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막으면 치매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고 연구 의미를 밝혔다. 산화 스트레스란 활성산소종의 생성과 분해의 불균형으로 인해, 활성산소증이 과다하게 집적된 상태를 말한다. 이창준 단장은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치매의 부산물로만 여겼던 반응성 별세포가 신경세포사멸의 주 원인임을 새롭게 밝혀서 기쁘고,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17 01:0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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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앱 결제 수수료 30% 내년 1월 시작인데, 구글 갑질 방지법 통과는 '답답'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강제를 두고 산업 생태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하지만 이를 막기 위한 국회의 개정안 통과가 지지부진해 업계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현재까지 7개 발의한 상태지만 이에 대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개정안에는 독점적 지위를 가진 앱마켓 사업자가 특정 결제 수단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지난달 23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여야 합의를 거쳐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23일 법안소위와 상임위에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국민의 힘 측에서 "졸속 처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일축하면서 무산됐다. 앞서 구글은 지난 9월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모든 모바일 콘텐츠 앱으로 확대하고, 30% 결제 수수료를 걷겠다고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에 신규 등록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인앱 결제 시스템이 의무 적용된다. 이에 업계는 구글의 수수료 인상이 개발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까지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모바일 생태계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지난 9일 과방위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공청회를 열었지만 국내 대표 IT 콘텐츠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관계자가 빠져 알맹이 없는 공청회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국내 200여 IT 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나라 개발자들이 노력한 결과물이 비합리적인 정책의 강제를 받거나 차별적 대우와 고율의 수수료에 가로막혀 사장되지 않도록 국회가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1500여 개의 스타트업이 모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도 11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에 구글 갑질 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개발사 전체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가면 개발자 생태계와 소비자의 이익이 저해될 것이 분명한 상황인데, 국회는 개정안을 발의할 뿐 몇달째 진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다가 구글의 수수료 인상 정책이 시행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인기협은 오는 20일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정책 확대에 따른 콘텐츠 산업의 피해 추정 및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구글 인앱결제 강제로 예상되는 피해 실증자료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은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한국 앱이 4만4000여 개인데 대부분 무료 앱이기 때문에 인앱결제 의무화로 영향을 받는 앱은 100여 개로 전체의 1%에 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출 기준으로는 약 25%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국내 스타트업 및 앱·게임 개발자와 상생하겠다는 뜻을 강조하며 인앱 결제 의무화를 강행하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다음 달 8일 '구글플레이를 통한 수익화 시작하기' 웨비나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의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민경환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사업개발 총괄은 "구글플레이는 개발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개발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보다 효과적인 수익화를 돕는 다양한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개발사의 성장 및 세계시장으로의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구글코리아는 모바일 앱 생태계의 지속적 발전과 상생을 위한 '앱 생태계 상생 포럼'을 출범하고, 국내 각계 각층의 외부 전문가를 통해 앱 생태계 참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2020-11-16 15:17: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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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 국내 최초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우수인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0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하고 17일부터 참가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지난 7월부터 과기정통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텔레콤·텔레칩스·넥스트칩·세미파이브 등 선도 팹리스와 스타트업이 민·관 합동 기획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제 선정, 설계 지원환경 조성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대회의 문제 주제는 시의성, 문제 난이도, 향후 기술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CCTV 영상 내 마스크 미착용자 탐지용 인공지능 반도체(NPU 코어) 설계'로 선정됐다.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등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FPGA 보드, 영상인식용 인공지능 학습모델 등 소프트웨어, 주변 로직회로, 테스트용 이미지 데이터 등 기본적인 설계 지원환경 일체를 제공한다.접수는 12월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팀이 제출한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계획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은 내년 4월 중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결과물을 제출하며, 정량적 성능 검증과 참가팀 발표경연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10개팀을 최종 선정하고, 주최·주관·후원기관의 상장과 총 2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산업부와 세계 최고 기술력 확보를 위한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 신규 예타사업 공동기획 등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11-16 14:42: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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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3N, 코로나 불황에도 실적 고공행진…연매출 7조 시대 열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깊어진 가운데, 언택트(비대면) 콘텐츠가 부상하면서 게임사들이 하반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게임 '빅3'로 불리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이 연이어 호실적을 거두며 매출 7조원 시대를 여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각각 사상 첫 연 매출 3조원·2조원 달성이 유력시 되며, 넷마블은 무난히 연 매출 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형제' 덕에 실적 고공행진…'2조 클럽' 눈앞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넥슨을 시작으로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연이어 3·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실적 발표를 한 엔씨소프트는 올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52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69% 늘어난 수치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효자 IP '리니지' 형제가 모바일 게임 매출을 이끌었다. 3·4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리니지M'은 2452억원, '리니지2M'은 1445억원을 달성했다. 리니지M·리니지2M 등 '리니지 형제'는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3·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M의 3분기 매출은 2018년 1분기 이후 최고 기록"이라며 "리니지2M' 또한 4·4분기 말 매출 안정화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771억원, 북미·유럽 274억원, 일본 139억원, 대만 79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588억원이다. 이로 인해 엔씨소프트의 연매출 '2조 클럽' 가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3년째 매출 1조7000억원대에 머물며 2조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넥슨·넷마블도 모바일 게임 타고 '훨훨'…3N 연매출 7조 시대 '활짝' 앞서 실적을 발표한 넥슨 또한 연매출 3조원, 넷마블 연매출 2조원을 넘기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게임 3N 연매출 7조원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있다. 우선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게임의 연이은 흥행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연결 기준, 올 3·4분기 매출 8873억원(794억엔, 이하 분기 기준환율 100엔당 1117.3원)과 영업이익 3085억원(276억 엔)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3% 성장한 수치다. 특히 3·4분기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인 369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3·4분기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넷마블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연 매출 2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을 기록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코로나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N은 신작 발표에도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PC와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통해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나선다. 넷마블은 향후 모바일뿐 아니라 PC, 콘솔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2022년 이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작은 크로스 플랫폼을 고려해 개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을 게임과 금융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16 14:20: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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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AI의 이색대결…지니뮤직, 창작 동요 공모전 투표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투표 이벤트 이미지.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오는 25일까지 인간과 인공지능(AI)이 창의성을 겨루는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본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니뮤직이 AI창작영역에 뛰어들면서 마련한 'AI vs 인간의 빅매치-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은 20 대 1의 참여 경쟁률을 보였다. 총 지원곡수는 90여 곡으로 동요, 아동용 애니메이션 음악프로듀서 등 음악전문가 3인이 '독창성', '예술성', '대중성', '완성도' 4가지 평가기준으로 인간의 창작동요 본선 투표 진출 곡 4곡을 뽑았다. AI창작곡 2곡은 지니뮤직에서 새롭게 창작한 AI동요다. 본선 투표에 오른 곡은 총 6곡으로 '꽃씨타고 구름타고', '나뭇잎의 여행', '도토리 도리', '두글자로 말해요', '살짝 쿵 반짝 쿵', '호호 호빵' 등이다. 본선 투표는 지니회원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우승곡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지니회원들은 어떤 곡이 AI 창작곡인지, 사람이 창작한 곡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본선 투표에 오른 6곡을 감상한 후 감성에 끌리는 곡에 투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곡이 결정된다. 공모전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인간이 우승할 경우 상금 500만원과 지니뮤직 음원발매 혜택이 제공된다. 2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3등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 단장은 "인간과 AI의 창의성을 대결하는 창작동요공모전은 많은 사람들이 동요창작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AI가 조력하는 창의적인 음악 창작 생태계가이뤄지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16 14:11:0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