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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식 출범…글로벌 엔터 시장 공략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양사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양사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공식 출범했다. 연매출 1조원을 바라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IP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웹툰·웹소설 등의 원천스토리IP부터 음악·영상·디지털·공연 등 콘텐츠 기획 제작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까지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와 전 장르를 아우르는 막강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엔터 산업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동시에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과감한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K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각자 대표 체제로 김성수 대표와 이진수 대표가 함께 이끌며, CIC체제를 도입해 M컴퍼니와 페이지 컴퍼니로 구성된다. 김성수 대표가 음악·영상·디지털 등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한 'M 컴퍼니'를, 이진수 대표가 웹툰·웹소설 등 스토리IP와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한 '페이지 컴퍼니'를 맡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사업은 이진수 대표가 함께 맡는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CIC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대표 직속으로 '시너지센터'를 신설하며, 카카오M 경영지원부문을 총괄해 온 권기수 부문장이 센터장을 맡는다. 시너지센터는 재무와 인사, 전략 등을 태스크포스 형태로 운영하며, 각 사업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전략 수립, 조직 구성원들의 안정적 융화 등을 담당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출범과 함께 'Entertain, Different'를 비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콘텐츠와 플랫폼 비즈니스의 혁신을 이끌어 온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 양사의 '혁신DNA'를 바탕으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혁신과 진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 콘텐츠 장르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혁신을 통해 성장과 진화를 해온 양사의 공통 DNA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통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김성수 대표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혁신과 진화를 더욱 가속화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와 IP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4 13:40: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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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보안 위협 대응 위해 'AI 보안 제품 개발지원' 사업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AI 기반 보안 제품 ·서비스 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하며, 5일 카카오 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증가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보안 제품 ·서비스 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을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은 점차 정교화·가속화되며, 정보보호 산업에서 AI 보안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으로, 1차년도인 올해는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하며, 우수 시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컨설팅, 개발도구 지원 등을 제공한다. 2차년도인 내년에는 상용화 가능성을 평가해 AI 기반 보안 제품·서비스 제작,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KISA의 주요 5개국 해외 거점 연계를 통한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하며,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 및 민간 부담금 비율이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1차 평가에서 30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공모기간은 26일까지이며,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및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상세 지원 내용 안내를 위해 5일 카카오 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AI를 활용해 악성코드 탐지 등 고유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는 분야 ▲ 융합 보안 산업별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AI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분야 ▲AI 역기능으로 인한 문제를 대응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보호 없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며 "안전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AI 보안 기술을 통해 이끌고, 신기술 기반의 정보보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4 12:0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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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G·LTE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강화..5G 평가 2회로, 평가 대상 확대.

올해 5G 서비스 품질평가 계획.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통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G(5세대) 및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행한 통신 품질평가에서 1000만여명이 사용하는 5G 서비스 커버리지와 품질은 개선된 반면, 더 많은 사용자인 5400만여명이 사용하는 LTE 속도는 오히려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중소도시와 농어촌의 LTE 서비스는 더욱 느려져 도시와 농촌 간 다운로드 속도 격차는 지난해 51.77Mbps까지 늘어나, 이전년도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 과기정통부는 5G 서비스에 대해 올해는 더 넓고 촘촘한 커버리지 확보를 촉진하기 위해 평가 대상지역을 전체 85개시의 주요 행정동에서 모든 행정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실제 체감하는 5G 품질을 더욱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주요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고속철도(KTX, SRT) 전 구간 및 경강선, 경의중앙선 등 수도권 외곽 노선을 포함한 지하철 전 노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요 주거지역 ▲대학교 주요 건물 실내 등 이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로 평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5G 구축을 촉진하고 이용자에게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월 상반기 중간결과와 지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누적치를 점검하는 하반기 종합결과로 나눠 연 2회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LTE 서비스는 여전히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서비스로 통신사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 노력이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 지난해 품질이 저하된 농어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미 시행 중인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평가의 대상을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등을 고려해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 한정했지만 올해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 추가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부가통신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확대되는 점을 반영해, 향후 동영상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부가통신서비스별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방법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연 2회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로 보다 촘촘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 체감품질을 향상시키고 5G 기반 위에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발전시킬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빠르게 통신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가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4 12:00: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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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바우처 및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인공지능(AI)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과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이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가 전문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받을 때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수요 기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원, 일반 가공 최대 4500만원,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최대 700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운영, AI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위트'는 데이터 구축, 가공, 관리, 분석 등 산업 전 과정의 시각화 및 자동화를 지원하고, 반복되는 모델 훈련 단계까지 데이터를 연결해 작업자 간의 협업을 돕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기반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개발자 없이도 맞춤형 라벨링 자동화 인공지능을 '노코딩'으로 생성할 수 있는 '커스텀 오토라벨링' 기능을 탑재해 성능을 높였다.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서비스 분야는 재택근무, 에듀테크, 화상회의,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돌봄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으로 수요 기업은 1개 공급기업당 200만원까지,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스위트에는 재택근무를 하는 라벨러들의 업무를 고르게 할당하고, 전체 작업 생산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분석 기능이 탑재돼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중소 규모의 기업들도 AI 개발에서 데이터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작업의 효율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고, 강력한 협업 관리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며, "수요 기업들의 프로젝트 완성도 제고와 산업 전반의 데이터 품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에 많은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3-04 09:20: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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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필립스 본사와 파트너십 체결로 해외 시장 확대 나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글로벌 헬스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루닛의 폐 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CXR'은 필립스의 흉부 엑스레이 진단 플랫폼에 탑재돼 전 세계 의료현장에 공급된다. 유럽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필립스는 GE 헬스케어, 지멘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의료기기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전 세계 흉부 엑스레이 시장의 약 2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CT, MRI,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산업에서도 글로벌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필립스가 자사 엑스레이 진단 플랫폼에 의료 AI 솔루션을 활용하는 첫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루닛은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GE 헬스케어와 일본 최대 의료영상장비 업체인 후지필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루닛은 필립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엑스레이 시장의 절반인 약 50%의 판로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필립스 진단용 엑스레이 부문 총괄 다안 반 마넨은 "엑스레이는 환자의 폐 질환 검사를 위한 기본적인 방법인 만큼, 한 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담당하는 판독량은 엄청나다"며 "루닛 AI 알고리즘의 판독 정확도은 국제 학술지 및 세계적인 연구 논문 등에 입증된 바 있으며, 루닛의 인공지능과 필립스의 엑스레이 플랫폼이 만나 의료진들의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과정 개선에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사용되는 AI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CXR'는 흉부 엑스레이 이미지상에서 비정상 병변을 검출해 위치와 존재 확률값을 계산해주는 솔루션이다.

2021-03-04 09:20: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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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누구 오팔 안심'으로 시니어 고객 안전 지킨다

SK텔레콤은 ADT캡스와 협력해 시니어 고객의 긴급 요청에 24시간 대응하는 특화 서비스인 '누구 오팔(NUGU opal) 안심'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누구 오팔 안심'은 SKT의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오팔'에 위급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ADT 24시간 케어'를 추가한 서비스다. 누구 디바이스(누구, 누구 캔들, 누구 미니, Btv AI셋톱박스 등)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누구 오팔 안심' 사용자는 위급상황 시 "살려줘", "도와줘", "구해줘" 등의 음성명령으로 긴급 SOS를 호출할 수 있다. 긴급 SOS가 호출되면 ADT캡스 관제센터로 24시간 신고 접수되며, ADT캡스 관제센터에서 신고 고객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119 안전신고센터나 경찰서 등 기관에 구조요청을 진행하게 된다. 또 고객이 ADT캡스 관제센터의 전화를 3회 이상 받지 못할 경우 무조건 119안전신고센터에 출동을 요청한다. 기존 누구 서비스에서도 사전 등록한 5인에게 MMS를 발송하는 긴급SO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누구 오팔 안심'의 'ADT 24시간 케어'는 ADT캡스 관제센터 및 119·112 신고를 통해 사용자의 위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누구 오팔 안심' 서비스 가입자는 기존 '누구 오팔'이 제공하는 ▲투약알림 ▲생활알림 ▲두뇌체조 ▲힐링체조 등 시니어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SKT는 시니어 고객이 좀 더 편안하게 누구 오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 오팔'에 시니어 특화 음성인식·음성합성 모델을 적용했다. 해당 음성 모델은 '누구 오팔' 이용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단어·속도 등 시니어 고객의 언어 사용 특성에 맞춰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 오팔 안심'은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 앱에서 이용권을 구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티월드 오프라인 매장이나 티월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부가서비스로도 가입 가능하다. '누구 오팔 안심'은 월 4500원(부가세포함)이다. 가입 후 첫 3개월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SKT 이현아 AI&CO장(컴퍼니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4 08:59: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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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티빙 무제한 이용권' 출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이 추가됐다. /네이버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4일 출시했다. 이에 따라 멤버십 회원은 티빙의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콘텐츠 혜택으로 선택하고 최신 방송 VOD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멤버십으로 즐길 수 있는 티빙의 VOD는 최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해 약 7만여 개에 달하며 ▲철인황후 ▲싱어게인 ▲윤스테이 등 티빙에서 제공하는 tvN, JTBC의 최신 콘텐츠 역시 즐길 수 있다. 네이버는 "평소 쇼핑과 OTT를 즐기는 사용자라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매력을 즉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은 멤버십 고도화를 위해 폭넓은 외부 협력 가능성을 열어 왔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내 처음으로 추가되는 제휴사 서비스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출시 초기부터 '멤버십 회원에게 높은 사용자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와 외부제휴의 가능성을 공개한 바 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는 "티빙과의 협력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혜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적립 혜택'이라는 특장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야에서 열린 협력과 혜택 고도화를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멤버십 전용 OTT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며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강력한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멤버십 신규 가입자 중 '티빙 OTT 서비스'를 혜택으로 선택한 회원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뽑기'를 통해 최대 5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2021-03-04 08:56: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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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MBC와 IP 공동개발 '맞손'

엔씨소프트는 MBC와 양사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지식재산권(IP)을 원천소스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IP를 창작하거나 외부 IP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엔씨(NC)는 공동개발 대상 IP의 웹툰화, 웹소설화, 게임화를 맡아 진행한다. MBC는 IP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IP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원천소스 데이터와 각종 기술 및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엔씨(NC) 민보영 컨텐츠사업부센터장은 "엔씨(NC)와 MBC는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서로의 강점들을 토대로 협업하게 된다면 크로스미디어 시장에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MBC 도인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MBC가 60년 동안 구축한 원천 IP를 활용해 양사가 TV·OTT 시리즈, 영화, 웹툰, 게임 등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엔씨의 게임 및 웹툰 IP가 MBC의 노하우로 영상화되고, 양사가 개발한 IP가 웹툰화, 게임화되는 등 플랫폼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글로벌 이용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3 16:38: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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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보안 스타트업 센스톤, SDK 방식으로 전환…글로벌 공략 가속화

유창훈 센스톤 대표가 3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센스톤 인증 보안 스타트업 센스톤이 보안 솔루션의 완제품 공급을 중단하고,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방식을 택하며 인증 보안 솔루션 생태계에서 차별화를 시도한다. 센스톤은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증 개발 키트 스위치 어스 SDK(swIDch Auth SDK) 출시를 발표했다. 스위치 어스 SDK는 블록에 비유할 수 있다. 보안 인증 솔루션을 쪼개서 고객사에 제공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보유한 업체가 이를 조립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개발사가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 단계부터 연구개발 비용 없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인증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스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SDK 공급이 보편화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센스톤은 스위치 어스 SDK가 SI 기업은 물론 올인원 인증 보안 기술이 필요한 기업들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기업이 2000만원짜리 IT 시스템을 만들 때 모바일 인증 기술이 필요하는데 여기에만 1500만원~2000만원의 돈을 쓴다"며 "센스톤 제품은 필요에 맞게 구매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센스톤의 SDK 정책으로, 인증보안 솔루션을 공급해야 하는 기업들은 관련 연구개발 인력을 보다 부가가치 높은 사업에 배치하고, 내부 시스템에 인증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기관 및 기업들은 이미 검증된 SDK로 구매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SI 기업 및 개발사 입장에서도 솔루션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센스톤은 스위치 어스 SDK에 ▲지문, 얼굴, 홍채 등 사용자 생체정보 인증 ▲패턴 인증 ▲4~6자리 간편 PIN 인증 ▲QR코드 인증 ▲암호화 및 전자서명 ▲사설인증 ▲서버 및 관리자 기능 등 총 7가지 세부 FIDO 기능을 그대로 지원한다. ID와 비밀번호 방식의 취약점 해결에 탁월한 FIDO 인증을 바탕으로, 생체인증 로그인 기능부터 전자서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간편인증이 가능하다. 2단계 인증보안에서 필요한 모바일OTP 인증도 제공한다. mOTP는 기존 OTP와는 달리 물리적인 보안카드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력한 본인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센스톤의 SDK는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500만원에 1팩의 라이선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프렌즈십 제품과 4500만원에 내부시스템 무제한 이용권과 30팩의 라이선스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패밀리십이 대표적이다. 5팩 혹은 10팩의 라이선스 사용이 가능한 상품도 있다. 국내 선출시 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SDK를 출시한다. 또한 센스톤은 자체개발한 단방향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 기술인 OTAC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창훈 대표는 "3월 중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업을 수주한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며 "올해 5000만건의 라이브 트랜잭션(접속당 과금)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인데, 이 사업으로만 올해 3억 트랜잭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내 보안기업의 위상을 높인다는 목표다. 한편 2015년 11월 설립된 센스톤은 2016년 8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 12억원, 2018년 18억원, 2019년 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15% 하락했지만 SDK로의 전환을 통해 올해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2021-03-03 15:39:0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