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BIO USA 2026' 현장을 찾아 해외 기업들의 국내 증시 상장 유치에 나섰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외국기업 상장 사례를 적극 소개하며 글로벌 우량 기업 확보와 자본시장 국제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는 'BIO USA 2026' 행사가 열린 미국 샌디에고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투자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약 150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외국기업의 코스닥 상장 절차와 기업공개(IPO) 관련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투자은행(IB), 벤처캐피털(VC),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IPO 전문기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을 통해 코스닥 시장의 강점과 외국기업 상장 성공 사례를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행사와 별도로 미국 현지 유망 기업들과 1대1 면담을 진행하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 등을 소개하는 등 상장 유치 활동도 펼쳤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이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의 국내 상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맞춤형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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