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공식 서명하면서 정부가 시행 중인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완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이후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했다. 이후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면서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을 2부제로 강화했다. 공영주차장에도 5부제가 도입돼 민원인 차량까지 운행 제한 대상에 포함됐다.
정치권에서는 완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위원장은 최근 정부에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5부제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기후부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상황과 공급망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중동 정세 안정과 원유 공급 정상화 흐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의 해제 또는 완화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