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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어민수당 23억9천만원 지급…17일부터 3989농가 대상

영양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농어민수당 지급에 들어간다. 지급 대상은 3989농가이며 농가당 6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영양군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농어민수당 지급을 시작한다. 총 3989농가를 대상으로 23억934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영양군은 17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모두 3989농가다. 지급액은 농업경영주 1인당 6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23억9340만원이다. 수당은 영양사랑상품권 지류로 일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농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양군은 지난 3월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5월 말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지역농협 각 지점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뒤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읍·면 홍보와 지역농협 협력을 통해 미수령 농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금년부터 전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인구소멸 등 지역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하여 농어민수당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농정을 실천하여 사람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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