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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 유치원 교사·예비 교사 300명 수업 고민 나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6일 연제구 교육연수원 배움관에서 유치원 교원과 예비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유치원 수업 혁신 토크 콘서트'를 연다. 유아·놀이 중심 수업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수업 운영의 고민을 함께 짚어보는 자리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유아교육과 교수, 유치원 원장, 고경력·저경력 교사 등 6명이 패널로 참여해 '교실 속 수업 이야기' 영상을 함께 본 뒤 각자의 수업 경험과 고민을 나눈다.

 

사전 접수한 질문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패널과 참석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연구대회 입상자와 수업 리더 교사들이 생태, 독서, 디지털·AI, 신체 활동, 문화 예술, 인성 교육 등 9개 주제별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분야에서 수업 공유 프로그램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유치원 교원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다함께 수업나눔' 연수를 시작했고, 이달 들어서는 유보통합 시범기관 5곳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 수업의 날'도 처음 운영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은 교사의 성찰과 나눔 속에서 더 깊어진다"며 "서로의 실천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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