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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 송도 훼손 시신, 루머 확산...경찰 "신원 확인 중"

/스레드 캡처

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인체 일부가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피해자 신원과 범행 경위를 추정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확산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피해자의 이름과 성별, 범행 장소, 범행 수법 등을 특정하는 글들이 퍼지고 있다. 일부 게시글은 기사 댓글 등을 인용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나 해당 주장들은 모두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수사당국은 현재 피해자의 신원조차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발견된 시신 일부에 대한 감식과 유전자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별과 연령 등 기초 정보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생했다. 당시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하던 직원이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사람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해당 신체 부위는 혈흔이 묻은 붕대에 감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기물 이동 경로 추적, CCTV 분석 등을 통해 유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