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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키움, 장영석 코치 1군 타격코치 승격...음주운전으로 떠난 이용규 공백 메워

이용규 키움 히어로즈 전 플레잉코치./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음주운전 사고로 팀을 떠난 이용규 전 플레잉코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장영석 퓨처스(2군) 타격코치를 1군으로 승격했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장영석 코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장 코치는 강병식 수석코치와 함께 1군 타격 파트를 맡게 된다.

 

키움은 올 시즌 개막 당시 김태완 전 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운영했지만 김 전 코치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하면서 플레잉코치였던 이용규에게 타격코치 역할을 맡겼다.

 

이용규 전 코치는 지난 12일 오전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승용차와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이용규 전 코치는 현역 은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고 구단도 이를 수용했다.

 

장 코치가 1군으로 이동하면서 퓨처스팀 타격 지도는 오윤 퓨처스 감독이 맡고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가 보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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