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6 여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환경·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총 6개 입주단체가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 도민을 대상으로 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철새와 갯벌 생물을 주제로 한 '새들의 갯벌식당'을 운영하며, 다예영어조합법인은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는 김을 활용한 '환경을 구하는 못난이 김의 화려한 변신'을 진행한다. 윤슬바다학교는 해변 정화 활동과 차 문화를 결합한 '윤슬 한 잔'을 마련했으며, 대부도협동조합은 가족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햇빛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소울크로싱은 전통 부채 만들기, 스토리북 제작, 창작동화 기반 예술 활동 등 감성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은 폐목재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트리하우스를 만드는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입주단체의 창의적인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 환경교육, 가족 참여 활동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3천 원에서 8천 원이다. 신청 및 세부 일정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각 단체의 개성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문화예술 체험이 될 것"이라며 "대부도의 자연과 예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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