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가 대규모 재난이나 공급망 위기 등 비상 상황에서도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번호판 발급기관 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수원 더함파크에서 수원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오산도시공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번호판 제작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연재해와 화재, 정전, 원자재 수급 불안 등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서비스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물자 및 장비 지원 ▲업무 복구 협력 ▲정책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협의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협의회는 기관별 자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번호판 제작 및 발급 업무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병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 범위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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