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일반공급 386가구 모집에 총 207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별로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A 타입은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34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1건, 기타지역 47건 접수에 그치며 각각 318가구와 271가구가 미달됐다. 2순위 청약에서도 미달 물량을 해소하지 못했다.
전용 84㎡B 타입 역시 부진했다. 27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5건, 기타지역 6건만 접수됐다. 다만 2순위 기타지역에서는 13건이 접수되며 일부 물량에서 1.0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74㎡A 타입은 비교적 선방했다. 1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 11명이 신청해 1.10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타지역에서도 29건이 접수됐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직전 공급 단지인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일반공급에서도 전 주택형 미달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일반공급 451가구 모집에 34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0.76대 1에 머물렀다.
전용 84.990㎡A 타입은 21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34건, 기타지역 25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기준 85가구, 기타지역 기준 60가구가 미달됐다.
전용 84.997㎡B 타입도 10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70건, 기타지역 6건 접수에 그쳤다. 해당지역 기준 39가구, 기타지역 기준 33가구가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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