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북도,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구미 2단계 추진 탄력

대구권 광역철도 단계별 추진 노선도.

경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김천~구미 구간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기준금액 상향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구미~경산 구간은 2024년 12월 개통한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로, 경부선 기존 선로의 여유 용량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철도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통 이후 1년간 누적 이용객 512만 명을 기록하며 출퇴근 편의 향상과 생활권 확대 등 지역 간 이동 여건 개선 효과를 내고 있다.

 

김천~구미 구간은 이 같은 광역철도 효과를 서부권으로 확장하는 2단계 사업이다.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김천과 구미를 연결함으로써 서부권 생활권 확대와 철도교통 소외지역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지만, 당시 광역철도 지정 기준인 '권역별 중심지 반경 40㎞' 제한으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이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반경 40㎞ 기준을 삭제하면서 사업 추진 여건이 개선됐다. 이에 따라 김천~구미 구간은 2024년 8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에 신규 반영됐다.

 

또 당초 총사업비 458억 원 규모였던 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500억 원을 초과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됐다. 그러나 올해 3월 예타 대상 기준금액이 총사업비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사업 추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그동안 김천~구미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광역철도 지정 기준 완화와 예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지속 건의해 왔다.

 

현재 운영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경산 구간은 총연장 61.9㎞ 규모로 구미·왜관·대구·동대구·경산역 등 기존 5개 역을 개량하고 사곡·서대구·북삼역 등 3개 역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광역철도 개통 이후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통근 여건이 개선됐고, 구미 라면축제와 김천 김밥축제, 칠곡 낙동강평화축제, 경산 대추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김천~구미 2단계 사업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권 광역철도 3단계 경산~청도 구간과 동대구~영천~포항 광역철도 노선 신규 반영도 건의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김천~구미 광역철도는 대경권 서부지역 생활권 확대와 철도교통 소외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대구권 광역철도 단계별 확장을 통해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메가시티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