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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정주·적응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결승골을 넣은 외국인 유학생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일 영남이공대학교 축구장에서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정주·적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6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구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대학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키르기즈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등 총 70 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적과 학과를 넘어 팀을 구성하고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의 주경기는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였다.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함께 뛰고 응원하며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가별 또는 혼합팀 형태로 경기에 참여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발휘했으며, 경기장에서는 각국의 응원 문화가 어우러져 마치 작은 월드컵을 연상시키는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문화·언어적 장벽을 완화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 전반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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