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0.73포인트(1.88%) 떨어진 7349.32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주는 나란히 급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3.13%)와 SK하이닉스(-2.78%), 삼성전자우(-3.99%)가 모두 떨어졌으며, SK스퀘어(-3.64%)도 내렸다.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3.89%), HD현대중공업(-3.75%)이 큰 폭으로 내렸으며, LG에너지솔루션(-0.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9%) 등도 약세다. 현대차(3.50%)와 삼성바이오로직스(0.27%)만 오르고 있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과 뉴욕증시의 기술주 약세로 인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3.62포인트 내린 4만9596.97에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38% 하락한 7337.11에, 나스닥지수는 0.13% 떨어진 2만5806.20에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풀고자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 작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보여진다. 현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16포인트(0.60%) 오른 1206.3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대비 4.5원 오른 1458.5원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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