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크리테오는 네이버와 광고 기술 통합 및 퍼포먼스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협약식을 열고 오프사이트 광고 확장, 광고 성과 최적화, 기술 기반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와 크리테오의 AI 최적화 엔진을 연동한다. 양사는 커머스 특화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해 상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쇼핑 광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 광고의 도달 범위를 외부 매체로 확대하는 오프사이트 광고 활성화도 추진한다. 네이버 광고 인프라와 크리테오의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를 연결해 광고주가 플랫폼 외부 잠재 고객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광고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할 수 있는 통합 프레임워크도 공동 구축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캠페인 성과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AI 기반 최적화 기능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 커머스 데이터와 AI 역량을 보유한 크리테오와의 협력이 광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고주 매출 확대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크리테오 측은 "양사 기술과 인프라 결합을 통해 정교한 타겟팅과 광고 성과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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