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양주시에 동계 스포츠 엘리트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등학교 '(가칭) 경기 미래체육고'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스포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학교는 주원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적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신규 부지 조성에 따른 예산 부담과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휴 교육자원을 효율적 활용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특히 온라인 교육 기반과 스포츠과학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학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는 예산과 행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협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미래체육고 설립은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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