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추진…서비스 대상 2만 명까지 확대
일레븐랩스는 자사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케어링과 'AI 마음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돌봄 전문 기업 케어링은 방문요양과 주간보호센터 모델을 통해 약 1만2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60개 센터에서 약 900명의 임직원과 6만명 이상의 요양보호사가 활동 중이다.
일레븐랩스가 케어링에 제공하는 'AI 마음돌봄' 서비스는 요양보호사의 방문 외 시간에 전화를 걸어 돌봄 공백이 생기는 시간에도 정기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일레븐랩스는 돌봄을 제공받는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요양 보호사들의 부담을 줄여 인격적인 관리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이사는 "사람냄새가 느껴지는 일레븐랩스의 TTS솔루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지키고 돌봄의 빈 시간을 채워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돌봄의 전문성을 더욱 확대시키며 진정으로 인격적인 케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레븐랩스는 케어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 한국어 품질 구현 ▲ 저지연 능력 등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발음과 존댓말, 정서적 따듯함 등을 제공하고, 천천히 말하는 어르신과 대화가 끊기지 않는 흐름을 유지한다. 이 밖에 헬스케어 환경 내 일관된 성능과 다국어 기반의 장기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앞서 케어링은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AI 마음돌봄' 서비스 현장 검증 단계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1차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통화 완료율 100%, 통화 거부율 0%, 평균 4분 22초(최장 10분) 결과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초 진행한 프로젝트에서는 재참여율 100%를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레븐랩스는 올해 솔루션 제공을 통해 케어링 스테이 입주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AI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국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상원 일레븐랩스코리아 지사장은 "일레븐랩스는 케어링이 운영의 우수성과 돌봄의 혁신을 추구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일레븐랩스의 에이전트 플랫폼은 신뢰할 수 있는 대화 경험을 제공하여 인력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돌봄의 빈 시간을 지원함으로써 케어링이 돌봄의 인간성을 오히려 지키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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