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비종교인 비중이 60%까지 높아진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가 국내외 교육 거점 확충에 나섰다. 한국갤럽의 2025년 종교 현황 조사에서는 비종교인이 60%로 집계돼 관련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1일 국내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2024년 396개소에서 올해 3월 기준 437개소로 늘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대면 수강생 증가에 맞춰 신규 거점을 늘리고 기존 시설 리모델링과 강의실 확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교육 거점도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전 세계 122개국 778곳에서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해외 센터는 341곳이다. 공간 확장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수업 시간대를 늘려 수강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교육 인력 확충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4000명 이상의 강의 인력을 배출했고, 수강생 증가 속에서도 연령별 분반 수업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회 측은 이를 대면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종교 수요 변화와 관련해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도 함께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기성 교회 출석 교인의 65%는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고, 70%는 별도의 신앙 교육과 훈련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가장 원하는 교육으로는 체계적인 성경 교육이 55%로 가장 높았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진리를 찾는 수강생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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