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남양주남부경찰서 조안파출소와 전화금융사기 및 관계성 범죄 예방과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공공문화공간인 박물관을 활용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및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교육, 고령층 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안내, 박물관 공간을 활용한 공공안전 캠페인, 전시·교육·문화행사 연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학박물관은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공공안전 모델'을 구축하고, 경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학 기반 청렴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문화공간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실학 정신을 기반으로 현실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영환 조안파출소 소장은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방 중심 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학박물관은 향후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공공문화공간의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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