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26'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노버 메세는 디지털화, 에너지 전환, 미래 제조 기술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산업 기술 박람회다. 79회차를 맞는 올해 박람회에는 60개국, 3500개사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영역은 ▲자동화·디지털화 ▲에너지·산업 인프라 ▲연구·기술 이전으로 구성되며 AI가 전 영역을 관통하는 공통 테마로 제시된다. 올해는 방위산업 생산 기술에 초점을 맞춘 전시 영역도 새로 신설됐다.
창원시는 2023년부터 매년 이 박람회에 참가해 왔다. 올해도 기계·전기·전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들과 함께 기업홍보관과 공동관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기술 혁신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다국적 기업·바이어와의 1대1 매칭 수출 상담회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하노버 메세 참가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의 산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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