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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서울디자인재단과 맞손…DDP서 ‘카카오프렌즈’ 콘텐츠 선보인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왼쪽)가 카카오 관계자와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콘텐츠 협력과 관련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는 6일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협력을 통한 디자인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과 카카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IP와 DDP 공간을 결합한 콘텐츠 협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 협력으로 양사는 지난달 21일부터 DDP 개관 12주년 기념 축하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4월 12일까지 DDP 상설 미디어 전광판에서 상영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다. 카카오는 캐릭터 기반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제작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를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에서 선보인다.

 

서울라이트 DDP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3D 맵핑 디스플레이 분야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행사다.

 

양사는 연말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도 체험형 콘텐츠를 공동 조성하고 국내외 홍보 협력에 나선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카카오프렌즈와 협력을 통해 DDP를 더욱 친근하고 역동적인 문화 공간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측은 "IP를 기반으로 일상 속 즐거움을 확장하는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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