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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경쟁력'에 '강북 대약진', '중도 확장성'까지… 與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 합동연설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전현희·박주민·정원오 예비후보(기호순)가 5일 본경선을 앞두고 각자의 서울 발전 정책을 선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전현희(왼쪽부터), 박주민, 정원오 예비후보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전현희·박주민·정원오 예비후보(기호순)가 5일 본경선을 앞두고 각자의 서울 발전 정책을 선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 예비후보는 강남에서의 승리 경험, 정 예비후보는 한강벨트 경쟁력 등을 내세웠다. 반면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다운 가치를 언급하며 '강북대약진'을 강조했다.

 

세 예비후보들은 본경선 투표 시작을 이틀 앞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정책 공약을 제시하는 동시에 서울시장 후보 경쟁력을 언급했다.

 

전현희 예비후보는 보수화된 서울표심을 언급하며 "강남에서 승리해 본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전 예비후보는 "보수화된 서울에서 민주당 서울시장의 승리를 위한 핵심 키는 강남 3구"라며 "2010년 한명숙 총리를 뼈아프게 기억해야 한다. 당시 서울 대부분 구에서 승리했지만 강남 3구에서 큰 표 차로 패배해 결국 서울시장은 오세훈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서울 정치지형을 보면) 강북의 인구는 줄어들고 강남 3구의 인구와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강남 3구에서 의미 있는 득표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시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수화된 서울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인 전문직 등 중도층 소구력과 강남 경쟁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원오 예비후보도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저는 그 어려웠던 지난 지방선거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한강 벨트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강남권에서도 오세훈 시장을 앞섰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우리가 승리하려면 민주당 지지층뿐 아니라 중도층의 지지까지 받을 수 있는 확장성 있는 후보여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선 최대 승부처인 한강벨트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세훈의 10년 실정에 마침표를 찍을 단 하나의 필승카드는 저 정원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박주민 예비후보는 "민주당다움이 옅어야, 민주당 색깔이 옅어야 서울에서 이긴다는 사람들이 있다. 저 박주민은 이 이야기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저는 민주당의 가치로 체념과 싸워왔고 또 이겨왔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모두 민주당다움으로 무장한 강한 분들"이라며 "민주당의 찬란한 역사와 성과가 있는데 '민주당은 약하다'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세 후보는 정책 경쟁도 치열하게 벌였다. 전 예비후보는 "이심전심으로 이재명의 기본사회 국정철학을 서울에서 구현하고 완성할 것"이라며 "가난해서 굶주리고, 차별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이재명의 '대동세상'과 '억강부약'의 철학에 저는 적극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형 기본사회'를 내세우며 청년 기본소득·기본대출·기본임대료·기본주택 등 청년 대상 기본사회를 열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균형과 공정의 시대를 위해 강북대약진을 시작하겠다"며 "'강남·북 간의 50년 격차는 바꿀 수 없다'는 체념과 먼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북대약진'과 신속한 정비사업, 4050세대 정책 패키지, 서울 한강 AI 추진 등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성수동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1호 정책 공약인 '30분 통근도시(착착 교통)'를 비롯해, 주택정비 활성화, 착착 안전, 착착 돌봄, 착착 민원, 글로벌 G2 도시 조성 등을 공약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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