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합동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일원에서 화랑훈련을 진행하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청송군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진행되는 후방 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와 도발 상황을 가정해 국가 방위 요소를 결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 지역은 지난해 산불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되며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됐다.
훈련은 기관 간 협력 체계 검증에 중점을 둔다. 통합 작전계획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조치 절차와 가용 전력 운용 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작전통제 전환 절차 숙달도 주요 점검 항목이다.
현장에서는 실전형 시나리오 기반 훈련이 진행된다. 전투 임무 중심의 행동화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역할에 따라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협업 능력을 점검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중단 이후 재개되는 만큼 현장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안보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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