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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봄철 불법행위에 무관용 대응...임산물 채취·불법소각까지

영덕국유림관리소가 4월부터 두 달간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불법채취와 소각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해 산불 위험을 차단한다.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임산물 채취와 불법소각 등 산림 훼손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봄철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은 임산물 채취가 늘어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불법행위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풍과 건조 기후가 겹치는 기간에는 불법소각 행위를 병행 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다.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도 집중 점검한다.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과 불법 산지전용 행위, 쓰레기와 오물 투기 역시 단속 범위에 포함된다.

 

관리소는 단속 기간 중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뿐 아니라 반복적이고 고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화나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은 산불 위험과 불법 임산물 채취가 동시에 증가하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림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관리소는 이번 단속을 통해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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