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6년 경기 프리미엄 운영 사업' 노선 신설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노선 신설 선정을 위해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며 예산 확보와 노선 신설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왔다. 또한 서울 진입 노선 협의를 위해 종점지를 양재역으로 제안해 서울특별시청의 긍정적인 의견을 확보했다.
이번 신설 노선은 2025년 8월 운수업체 차고지 이전에 따른 버스 노선 개편 이후 광역버스 G3202번 노선 운행 경로에서 제외된 양벌동과 매산동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선은 양벌동 G-스타디움 일대에서 출발해 양벌동과 매산동을 경유한 뒤 양재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고 광역 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사업자 모집공고와 평가 절차를 통해 운송 사업자를 선정하고, 한정면허 발급과 차량 확보, 운행 체계 구축, 차량 도색 등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신설로 양벌동과 매산동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주식회사 노선, 서울 시내버스 간 환승 체계 구축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내 운송 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미엄 버스는 우등형 차량을 활용해 출퇴근 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되며,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발 시간과 노선 정보 등 세부 운행 계획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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