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후보자에 대한 공천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관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6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 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이어 17일에는 접수를 진행하고, 18일에 바로 면접을 진행해 공천 절차를 빠르게 매듭짓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번복한 후 나온 첫 공지다. 지난 13일 공천관리위원장 직을 전격 사퇴했던 이정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염치없지만 다시 공관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저녁 당대표가 공천 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관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오는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신청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까지였던 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에 응하지 않았다.
오 시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이 발표한 '절윤 결의문'이 선언에만 그쳐서는 안된다며, 당의 노선변화에 대한 지도부의 실천을 촉구한 바 있다.
공관위는 자료에서 "오 시장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서울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지도자"라고 했다.
이어 "당은 그동안의 성과와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공관위는 주목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공천 절차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는 현재까지 윤희숙 전 의원,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등이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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