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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관리 사업장 ‘봄맞이 환경 정비’ 시작

광안대교 상층 간판을 정비하는 모습.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공단 관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공원·교량·도로·지하도상가·체육시설·터미널 등으로, 시설 환경 개선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공원 분야에서는 주요 진·출입구와 광장에 봄꽃 테마 화단을 조성하고 노후 시설물 정비와 보행로·배수로 청소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형 플로깅 캠페인 '봄을 줍다, 공원을 담다'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하늘빛 폭포·음악분수·잔디광장 관수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거울연못 데크 보수와 지하주차장 바닥 도색 공사도 진행한다.

 

지하도상가에서는 6일 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 광고판을 정비했으며 남포·광복·부산역·국제지하도상가는 이달 말까지 공공보도 디퓨저 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이어간다. 자갈치시장은 주차장·전망대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청소와 함께 승강기·비상구 유도등 등 안전사고 취약시설 점검도 진행한다.

 

도로 분야에서는 번영로·동서로 등 도시고속도로 구간의 노면 재포장, 터널 LED 개선, 배수시설 정비 등이 추진된다. 해안순환도로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광안대로·센텀시티지하차도·동명·영도고가 등 주요 구간을 대상으로 퇴적물 제거와 안전시설물 정비를 진행한다. 영도대교·남항대교 일대 친수공간 정비도 병행한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9일부터 15일까지 주출입구·승하차장·대합실 바닥 등 내외부 환경 정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스포원 경륜장·체육공원·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전반도 점검을 마쳤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서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시 품격을 높이는 세심한 시설 관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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