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남부청사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 교육, 예산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예산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예산 편성이 '학생의 미래를 위한 설계'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교육청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활동 우수사례 공유 ▲경기교육 정책 및 예산 안내 ▲임 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 정서 및 인성 돌봄 ▲미래 역량 및 진로 교육 ▲교육복지 및 포용성 강화 ▲학교 환경 및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려는 교육청의 모습에서 경기교육의 긍정적인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며 "편성된 예산이 학생들의 미래교육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예산은 학생의 성장이라는 교육 목표에 맞춰 운영돼야 한다"며 "교육 가족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문위원들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필요한 경우 예산 편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도민과 교육 구성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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