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美 'KBIS 2026' 참가…북미 추가 공략
현대L&C, 인테리어 트렌드 '케어풀'…세가지 테마
시몬스, 롯데百 '웨딩 페어' 참여 다양한 혜택 선사
신세계까사, 캄포 신제품 출시·디자인 거장과 협업
LX하우시스, 한샘, 현대리바트등 작년 실적 '고전'
건자재·가구 업체들이 전시회 참여,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계속되는 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발굴과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고급화·대형화 추세인 현지 주방·욕실 트렌드를 반영한 이스톤 '비아테라(VIATERA)'부터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 포세린 '테라칸토(TERACANTO)' 등 주방 및 욕실 마감재로 선호도가 높은 표면자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아울러 이스톤·가구용보드·바닥재 등 주요 제품으로 꾸며진 '주방·욕실 쇼룸' 공간과 각 제품의 소재·질감까지 직접 만져보고 최적의 조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마감재 매칭 체험존'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해외매출 확대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L&C는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케어풀(Care-full)'을 제시했다. 케어풀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공간 전반에 배려와 감수성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L&C는 거주·공유·치유 등 세가지 목적에 맞는 공간에서의 '케어'를 각각 표현한 ▲에고 케어(나를 회복시키는 사적인 쉼의 공간) ▲커넥트 케어(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공간) ▲바이오 케어(몸의 균형을 찾는 웰니스 공간) 총 세 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했다. 현대L&C는 올 한해 동안 이번 인트렌드를 통해 소개한 내용을 신제품 개발에 적용하고 이를 활용한 공간 인테리어 솔루션 등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적용하는 등 글로벌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서 건자재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웨딩 페어(Wedding Fair)'에 참여해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기존 롯데 웨딩멤버스 회원들에게는 전국 28개 롯데백화점 내 시몬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2배를 적립해 주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지난해 7월 이후 가입이 승인된 신규 웨딩멤버스 회원들은 롯데백화점 내 5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5일 이상 구매한 이력이 있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시몬스가 현재 전개 중인 '홈 스위트 홈(Home Suite Home)' 프로모션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시몬스는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계열인 신세계까사는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편안한 착석감과 디자인 정체성에 전문 안마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캄포 레스트(CAMPO REST)'를 새로 출시했다.
캄포 레스트는 까사미아 최초의 안마 기능 탑재 제품으로, 최근 소형화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테크 가구' 트렌드에 대응해 기획했다. 일반적인 의자처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클라이너 모드와 안마 모드까지 지원되는 멀티 가구다.
신세계까사는 또 글로벌 디자인 거장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의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 '아우로라' 베드룸 시리즈, 암체어, 와이드 서랍장 등도 선보였다. 앞서선 일본의 '미키야 고바야시'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건자재·가구업계는 전방산업인 주택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릿고개를 넘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지난해 3조17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1% 하락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2024년의 975억원에 비해 무려 86.6%나 감소했다. 한샘은 지난해 매출 1조7445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하며 직전년도보다 각각 8.6%, 40.8% 빠졌다. 현대리바트도 매출 1조5462억원(-17.3%), 영업이익 157억원(-34.6%)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보다 뒷걸음질쳤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