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학교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소방공무원을 위한 온라인 고등교육 지원에 나선다. 직무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취지다.
국제사이버대는 지난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소방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 인력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협약의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임직원이 국제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수업료 감면 등 장학 혜택을 받는다. 대학은 스마트폰과 PC 기반의 100%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활용해 3교대 등 불규칙한 근무 환경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학위 취득 지원을 넘어 직무 전문성과 심리 치유를 아우르는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사이버대는 소방방재안전학과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통합상담치료학과·식물치유클리닉학과와 연계해 트라우마 관리와 심리 안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은 "경기도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바쁜 현업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사이버대학은 24시간 근무 체계 속 소방관에게 가장 현실적인 교육 대안"이라며 "이번 협약이 조직 전체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제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을 지역사회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소방공무원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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