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비입찰에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포함해 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가교(Bridge) 보험사로,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의 계약과 자산을 이전받아 운영하는 임시 기구다.
26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3일 예별손해보험 공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하고, 총 3개사(하나금융, 한투, JC플라워 등)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법률자문사(법무법인 광장), 매각주관사(삼정KPMG)을 통해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한다.
또 이달말까지 평가 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하고, 약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본 입찰 일정은 예비 인수자의 실사 종료 이후 올해 3월말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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