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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경찰청, APEC 대비 도심 경비 위한 '임시부대' 운영… 1800명 규모 투입

내주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에 전국 경찰력이 투입된다. 사진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둔 지난 24일 경북 경주역 인근에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설치된 모습. /뉴시스

내주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에 전국 경찰력이 투입된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서울 도심 경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시편성부대를 운영한다.

 

25일 서울경찰청은 산하 31개 경찰서별로 인력을 차출해 임시편성부대를 꾸렸다고 밝혔다. 한 부대당 약 60명 규모로 총 1800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해당 조치는 서울청 소속 기동대가 APEC을 위해 경주로 이동하면서 생기는 도심 경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부 시민단체가 APEC 회의에 맞춰 미국과 중국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 집회와 시위를 예고한 상황인 만큼, 임시부대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 인근과 주한 미국·일본·중국 대사관 등 주요 시설의 경비와 안전관리를 맡는다.

 

한편 경찰은 APEC 회의 기간 중 경주와 부산 일대에 집회·시위 대응을 위해 전국 87개 기동대, 약 6000명의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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