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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 'AI 기반 대국민 복지안내 솔루션 개발·실증' 수행기관 선정

메타빌드의 복지 AI 플랫폼 개념도./ 메타빌드

인공지능(AI)·연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5년도 공공 AX(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 지원 과제 공모에서 'AI 기반 대국민 복지안내 솔루션 개발 및 실증' 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내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메타빌드는 복지급여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복지행정 전주기 업무를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전국의 시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적용과 실증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올해에는 AI 복지행정 데이터 구축, AI 서비스 설계, AI 인프라·개발환경 조성에 나서고, 2026년에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및 제출서류, 개인별 소득·재산·보장·자격 정보 등 약 120만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메타빌드 관계자는 "거대언어모델(LLM)·검색증강생성(RAG)·에이전트 등 자사 제품의 기술 역량과 다양한 AI 사업 수행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메타빌드는 자체 개발한 'LLaMON(라몬) AX'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을 통해 복지급여 신청서류 자동 분석,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천, 행정담당자 업무 지원, 복지정보 통합검색 등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체감하는 AI 행정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전성배 메타빌드 AI총괄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AI가 실제 행정현장에서 국민과 공무원을 돕는 실증형 프로젝트"라며 "메타빌드의 AI 플랫폼 풀스택 제품 역량과 민관 협력모델을 바탕으로 복지행정의 AX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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