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현재 주민등록증 본인확인, 공공마이데이터(비과세종합저축 자료제출 서비스) 등 일부 국가 전산망 연계 서비스를 제외한 금융서비스 업무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직후 은행장 주재의 위기 상황 대응 회의를 소집하고, 즉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말 내내 이어진 비상근무와 정보보안시스템 점검, 콜센터 고객 응대 강화 등 금융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해 이번 사태와 같은 재해나 재난 발생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단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완벽히 종료될 때까지 금융당국 및 정부 기관과 적극 협조하는 한편, 고객의 신뢰가 최우선 가치라는 사명을 가지고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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