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대한노인회 가평군 지회를 방문해 '우리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쌀 600㎏과 누룽지 200인분이 대한노인회를 통해 가평 수해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금액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NH농협카드 봉사단 적립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범농협 캠페인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협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전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가평 지역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렸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돕는 농심천심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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