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수입차 News]아우디코리아·벤츠코리아·볼보그룹코리아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874㎡ 규모에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고 다이렉트 접수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 장비, 숙련된 인증 정비 인력을 갖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 동부 핵심 거점에 위치한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강남·서초·송파뿐 아니라 강동·구리·성남 등 인접 지역에서도 2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차량 정비 이력을 통합 관리해 언제 어디서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진모터스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지난 2013년 종합 우승을 비롯해 최근 2024년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비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한해 운영되고 오픈 기념으로 수리 고객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진모터스 서비스센터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라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신규 트림인 '메르세데스-벤츠 S 450 4MATIC'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디젤 롱휠베이스에 가솔린 스탠다드 휠베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S-클래스는 벤츠의 플래그십 모델로 브랜드 정수로 꼽힌다. 국내는 지난 2003년 4세대 모델을 처음 도입했고 현행 7세대 모델까지 선보이며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벤츠는 내년 8세대 신형 S-클래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차량 고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안락한 승차감, 뛰어난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한 디테일과 가격 경쟁력, 주행 편의성을 더한 게 특징이다.
외관은 클래식 세단 형태에 AMG 라인 디자인 요소를 입혔고, 내부는 나파 가죽 시트 등을 적용했다.
차량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1㎏f.m를 발휘한다. 또한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내연기관 엔진에 추가로 최대 17㎾의 출력을 제공한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했고, 조향각 최대 4.5도의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제공한다. 가격은 1억 5960만 원이다.
벤츠 코리아 박양원 제품전략기획팀 상무는 "이번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은 S-클래스 고유의 안락함과 품격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주행 편의성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며 "국내 고객 분들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S-클래스를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해비타트 후원 25주년 기념…주거환경 개선 확대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협력 25주년을 맞아 '볼보 뉴홈 프로젝트' 4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의 폭을 한층 넓힌다고 26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의 대표 CSR 프로그램인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올해 4회차를 맞이하며 기존 지원하던 아동·청소년에서 지원 범위를 넓혀 노인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Volvo New Home Builders)'를 운영하며, 미래 세대가 직접 주거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양사의 협력 25주년을 기념해 '볼보 뉴홈 빌더즈(Volvo New Home Builders)' 2기 대학생 봉사단 모집 범위를 기존 경남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보다 넓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볼보 뉴홈 빌더즈' 2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국 단위로 모집을 진행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 달 30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단원들은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 자체 봉사활동 ▲한국해비타트 봉사활동 ▲재능기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수료 시 수료증,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견학,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25년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내일을 만들어온 시간이었다"며 "'볼보 뉴홈 프로젝트 4호'는 전국의 청년들과 함께 그 뜻을 더 크게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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