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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

캠코, 인도네시아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요슈아 위스눙카라 인도네시아 재무부 실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법률·정책 수립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유재산관리국 직원을 대상으로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법률·정책 수립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대외 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온라인 자산 처분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약 3년간 진행된다. 1년 차에는 국유재산 관리 체계 점검과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정책 제언을, 3년 차에는 시스템 활용 및 운영 역량 강화 방안 등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후 발생할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부터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수행한 종전부동산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캠코 이종국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연수가 인도네시아의 행정수도 이전 및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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