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반려 라이프 브랜드 '휘슬'은 지난 13일 유기묘 보호소인 나비야사랑해에서 '세계 유기동물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유기동물의 날은 매년 8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면 버려지는 유기동물을 돌보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휘슬은 나비야사랑해에 휘슬 프레시한 스틱, 휘슬 덴티스마일 칫솔, 바세린 모이스처 핸드워시 등을 전달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위생용품 등 브래드 대표 제품들로 2500만원 상당이다.

이와 함께 휘슬은 고양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소를 청소하고 고양이 돌보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유기 고양이들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여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