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동서발전, 'AI 전환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착수… UNIST와 맞춤형 로드맵 마련

"전력산업 특화형 AI 적용… 운영·안전·경영 전방위 혁신 목표"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중장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공기업 운영 전 영역에 AI를 내재화해 발전산업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한다는 구상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AI 전환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발전소 운영 최적화, 안전·설비 예측진단, 경영 의사결정 자동화, 고객 서비스 혁신 등 AI 적용이 가능한 전 부문을 포괄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U미래전략원과의 협업을 통해 전력산업 특성과 공기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로드맵을 설계한다. 이날 착수회의는 조직·인사·발전·IT 등 4개 분야에서 선발된 전담조직(TF)을 이끄는 기획관리본부장이 주재했으며, 분야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AI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라며 "중장기 추진전략을 통해 공기업 디지털 혁신의 모범이자 전력산업 AI 활용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