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최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자본주의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구호, 2025년 3월 경상도 지역 산불 재해민 구호를 위해 각각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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