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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N' 전 세계 매혹…"BMW M3·테슬라 모델3 라이벌 등극"

현대차 아이오닉 6 N 지난달 영국서 첫 공개
북미·유럽·중국·중남미서 호평 이어져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라이벌 등장"

지난 7월 10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내 N 전용 부스에서 진행된 아이오닉 6 N 미디어 발표에 모인 관람객들의 모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N이 압도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N이 지난달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후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오닉 6N은 아이오닉 5N에 이은 현대 N의 두 번째 전동화 모델로, 현대차가 쌓은 모터스포츠 노하우와 롤링랩(Rolling Lab) 데이터를 바탕으로 첨단 전동화 기술과 고성능 특화 기능이 집약된 모델이다. 아이오닉 6N은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최고출력 650마력과 N 런치 컨트롤 사용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통해 출시한 아이오닉 6N은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의 주 이벤트 '힐클라임 주행'에 참여해 모터스포츠 분야로의 확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북미와 유럽, 중국, 중남미 등의 글로벌 미디어들은 아이오닉 6N의 공개 소식을 다루며 성능에 대해 호평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미국 모터트렌드는 '날개를 단 슈퍼 세단,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라는 기사에서 "차량은 현대 N이 출범 10년 만에 얼마나 빠르게 발전했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미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도 '멋진 외모의 고성능,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라는 기사에서 "차량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7월 10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내 메인 브릿지 앞에 선 아이오닉 6 N과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스펙의 모습/현대차

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아이오닉6N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아이오닉5N의 뒤를 잇는 모델"이라며 "BMW M3의 예상치 못한 라이벌로서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트랙에서 다듬어진 주행 성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빌트는 "전기차에서 스포티한 감성을 추구한다면 아이오닉6N이 정답"이라며 "무엇보다 섀시, 가상 주행 사운드 기능, 가상 변속 제어 기능 등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N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 최대 자동차 포털 사이트 오토홈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운전의 재미까지 확실한 차량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또 다른 포털사이트인 동처디는 "가상 주행 사운드와 가상 변속 제어 기능까지 구현한 아이오닉6N의 핵심은 운전의 재미"라고 밝혔다.

 

멕시코의 유명 자동차 미디어 오토코스모스는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차 부문에서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고도 운전석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게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했다.

 

'마침내 등장한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의 라이벌, 현대차 아이오닉 6 N'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서 미국 유명 자동차 인플루언서 '엔지니어링 익스플레인드'는 "마침내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의 라이벌이 등장했다"며 "아이오닉 6 N의 출시로 고성능 전기차 세계의 판도가 달라졌다. 실제 아이오닉 6 N을 운전해보니 정말 놀라운 주행 성능을 지닌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퍼포먼스를 위한 치밀한 고민이 담긴 디자인, 정밀한 조종 성능을 뒷받침하는 신규 섀시 사양, 주행 목적에 맞춰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하는 N 배터리 등이 적용된 아이오닉 6 N 이 일상과 트랙 모두에서 고객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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