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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불륜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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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가십이 뉴스를 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밴드인'콜드플레이'의 콘서트 도중에 불륜 관객의 애정 행각이 대형 화면에 잡힌 것이다. 이 커플은 불륜 커플로 판명이 난 것처럼 자신들의 백 허그를 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마자 황급히 얼굴을 돌리고 남자는 화면 아래로 주저앉는 등 당황한 모습이 그대로 생중계되었다. 그러자 이 그룹의 리더인 크리스 마틴은 당시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농담을 했고 장내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실제로 이 커플은 요즘 잘 나가는 데이터기업의 CEO와 인사담당 임원으로서 자신들의 불륜 행각을 만천하에 들키고 만 것이었다. 황망한 일이! 이 여파로 남자는 사임을 했다. 성의식이 자유로워졌다 해도 남들이 모르면 모를까 대중적으로는 불륜만큼은 자타가 인정하는 부끄러운 일이다.

 

불륜에 빠지거나 불륜을 일삼는 사람들은 사주상으로도 그 특징이 보인다. 대체로 도화살, 홈염살이 있고 사주 12운성 중에 목욕살이 있게 되면 불륜의 경험도가 높다. 특히 칠살, 관살이 혼잡하면 일부종사가 어렵다고 말해지는 것이며, 여자 사주에 정임(丁壬) 천간합인데 관살이 혼잡하면 그 확률은 십중팔구라고 해석한다. 사주에 확고하게 불륜의 구조가 없더라도 운기의 대운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자연스럽게 불륜의 인연이 잦아든다. 가끔 바람피우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며 상담을 오는 아내들이 무슨 방편이 없냐며 묻곤 하는데, 남편과 아내의 사주를 보면 단순히 떨어져 나갈 인연인지 아니면 계속 속을 끓이는 인연인지도 판명이 난다. 여자 사주에도 시앗을 보는 운이 있고 일부종사 못 하는 운기도 있으니 인생살이가 어렵다. 바로 잡지 않으면 실타래처럼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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